코카콜라는 누구나에게나 잘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케팅을 매우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죠. 이미 코카콜라 팬페이지는 팬 수만 4600만 명(12년 8월)이 넘습니다.우리나라 인구에 맞먹는 숫자죠. 팔로워 숫자는 동종 경쟁업체인 팹시 콜라보다 5배나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과 팔로워를 만든 비결은 뭘까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가진 팬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은 더스티와 마이클이라는 코카콜라 팬입니다. 코카콜라 팬 페이지가 정말 의미있는 이유는 말 그대로 이들, 팬들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코카콜라를 사랑한 두 명의 팬이 제작한 페이지를 코카콜라가 이용한 것이죠.
코카콜라는 페이지를 돈을 주고 사서 브랜드화 시키는 대신에 그 둘에게 계속 브랜드를 대표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는 많은 방문자들에게 큰 어필을 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팬에게 건네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카 콜라는 그들의 이해관계자인 팬들에게 자신의 브랜드 관리를 위탁했고, 이는 멋지게 성공을 했습니다.
팬(이해관계자)들의 단순한 참여로 만들어지는 브랜드가 아니라, 팬들의 권한이 참여되는 브랜드. 이것이 코카 콜라의 social network 마케팅이며 브랜딩입니다. 이는 그 어떤것보다 강한 스토리텔링이 되었으며, 성공한 마케팅 전략이 되었습니다.
팬들의 명목적 참여가 아닌 팬이 만들어가는 권한의 참여, 이것이 코카 콜라의 "팬이 만들어가는 브랜딩"입니다.
출 처 : www.facebook.com
posted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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