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한밤중. 텅 빈 도심 한켠에서 움직임이 보입니다. 점점 삭막해져가고 녹색을 잊어가는 도시 한복판에 대해 꽃과 농작물을 심어 전쟁아닌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게릴라 가드닝입니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2004년 리처드 레이놀즈(Richard Reynolds)라는 영국의 청년이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 곳곳에서 (한국에서도 많은 활동가들이 꽃을 심고, 황폐해진 공간을 재정비 하는 등 다양한 게릴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게릴라들이 조용한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허락받지 않은 땅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습" 중 10가지 기발한 게릴라 가드닝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2. 소화전에 매달린 선인장
2000년, 런던의웨스트민스트(London, Westminster)에서 수많은 게릴라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토론토_에릭 청, 샌 마틴달(Toronto, Eric Cheung and Sean Martindale)
4. 이끼 그래피티
5. 숨은그림찾기
6. 신문구독함에서 자라는 뉴스보다 중요한 꽃
토론토, 포스터차일드(Toronto, Posterchild)
페이스북_스트리트 아트 유토피아(Facebook_Street Art Utopia)
9. 흘러넘치는 화분
토론토, 샌 마틴달(Toronto_Sean Martindale)
The Pothole Gardener는 주변 도로 중 패이고 망가진 부분에 새로운 정원을 꾸미는 게릴라 요원입니다. 이전에 슬로워크에서 도로 한복판에 패인 곳에 꽃를 심었던 게릴라 가드너인데요,
게릴라 가드너들은 다들 창의력이 넘쳐나네요!
5월 1일은 전 세계의 게릴라 가드너들이 참여하는 "게릴라가드닝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 해바라기를 심어보면 어떨까요?! (페이스북 링크)
출처: guerrilla gardening, poster pocket plants, planter art, the pothole gardener, pop up city, youtube, street art utopia
by_사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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