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실력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늘고 있습니다. 가수, 디자이너, 요리사 그 분야 또한 다양한데요.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도전 의지를 불태워본 적 모두 있으실겁니다. 경제적 조건이 여의치 않아 꿈을 위한 도전을 망설여왔던 분이라면 더욱 그러할텐데요. 여기 조금은 색다른 오디션 'H-온드림 오디션'을 소개합니다.
H-온드림 오디션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기관 사단법인 씨즈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만나 2012년 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성품 l 책자(160page), 포스터, 스티커(포스터 부착용)
지난 2012년과 2013년 H-온드림 오디션의 결과보고서인 'SOCIAL IMPACT BRAND 60'의 디자인을 슬로워크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결과물을 통해 H-온드림 오디션의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겠습니다.
> H-온드림 오디션 2012, 2013년 결과보고서 'SOCIAL IMPACT BRAND 60'
디자인 SLOWALK(디자이너 강혜진, 디렉터 펭도)
'SOCIAL IMPACT BRAND 60'은 H-온드림 오디션의 성과로 지난 2012년과 2013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0팀을 소개합니다. 때문에 각 창업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콘 개발에 힘썼고 아이콘을 모아 쿠폰북 이미지의 표지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60개의 창업팀은 교육・상담, 전시・공연, 관광・지역, 재활용・친환경, 패션・생활, 농수산물・식품, 영상・출판・웹 7개의 분류로 나뉘는데요. 속표지는 각 분류별 창업팀의 특성이 드러날 수 있는 물건을 상품이 나열된 듯이 배치해 완성했습니다.
창업팀 소개 페이지에서는 표지에서 쿠폰북 이미지 표현을 위해 사용된 점선을 유지・변형함으로써 동일한 느낌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또 60팀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작업하기 위해 다양한 분량과 사진형태에 적용가능한 레이아웃을 적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에 사용된 인포그래픽을 통해 H-온드림 오디션 진행과정을 살펴볼까요?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1차 지원이 마감되고 지역예전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4월 23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을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 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한 창업팀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슬로워크도 사회적기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by 사막여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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