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크기를 다르게 나타내는 것만으로 이 상상을 캔버스 위에 실현시킨 작가가 있습니다.
Shuichi Nakano 입니다.
일본 도쿄의 거리풍경과, 스케일이 달라진 동물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공상소설같은 풍경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그 풍경이 주는 느낌이 매우 묘합니다. 동물들에게 있어서 인간의 존재란, 저렇게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그들의 삶에 개입하는 존재가 아닐까요? 자연이 느끼기에는 말이지요. 사람이 만들어내는 풍경과 자연, 동물, 식물이 함께 있는 풍경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지구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다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주는 Shuichi Nakano의 작업이었습니다.
출처: http://homepage.mac.com/sekainokakera/werk/P8/P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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