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nology

구글에서 만든 친환경 자전거모노레일



Shweeb은 목적지까지 페달을 밟아서 움직이는 자전거 모노레일입니다.







플라스틱통 안에 설치되어 있는 페달을 열심히 밟아주면, 모노레일이 앞으로 갑니다. 간단하죠.







즐거워보입니다.




2인승도 있구요.





이런 바이크 모노레일을 도시 전역에 설치한다면?
무모해 보이는 이 이야기도 구글이 하면 다를지도 모릅니다. 구글은 이 바이크모노레일을 도시 위에 설치하는 프로젝트에 지금까지 13억원 정도를 들여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Shweeb 은 발로 페달을 굴려서 가는 친환경 이동수단 입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지금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 놀라운 속도에 있습니다. 우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선로 위를 이동하기 때문에, 자동차 도로위 정체와 같은 지체현상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관광용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토 타입의 Shweeb 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은 평균시속 45km/h의 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Shweeb의 설계자에 따르면, shweeb의 사이클에는 7개의 기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누워서 타는 자세는, 동력을 보다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자세일 뿐만 아니라, 일정거리를 이동하는데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구글에서는 이 shweeb 시스템이 앞으로 미래의 도시에서 새로운 대안적인 통근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몸을 쓰면서 움직이는 모노레일 Shweeb!
실제로 도입된다면, 건강에도 좋고 빠른 시간안에 정체없이 회사까지 이동할 수 있으니, 매일매일 출근길이 바이크 모노레일 덕분에 즐거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조기도입을 희망해 봅니다.^^


출처: http://shwe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