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신발에 얽힌 사연은 누구나 한번 쯤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발의 보호를 넘어
이제 패션산업의 기호가 되어버린 신발.
영국 출신의 개념작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아담 초드즈코(1965~)는
'm-path'라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발 프로젝트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신고 있는데 싫증이 난 신발 찾아요!!!
전시장 300켤레의 신발을 전시.
관객들이 신발을 바꿔신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작품은 참여자에 의해서 매일 매일 바뀌어 지고 있는 셈입니다.
작가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신발을 기부(집 문앞에 신발을 담아두는...) 하도록 했습니다.
나에게 애물단지가 남에게는 보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아끼고, 나누고...
신발들은 세계적인 시민단체 옥스팜에 기부되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있는 옥스팜은 헌 물건을 파는 체러티샵(자선가게)을 운영하고 있지요.
영국에 옥스팜가게는 맥도널드 체인점 수보다 많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가게의 모델이기도 한 옥스팜.
이런 아이템으로 다양한 나눔이벤트를 개최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안경.
신발.
특정 테마로 말이지요.
여러분은 몇켤레의 신발을 사고 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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