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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여름방학 숙제, 태양열비행기는 어떠세요?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한창인 7월인데요 :-)


여름방학 하면 시원한 수박, 떨어지는 햇볕, 시원한 선풍기 등등 많은 것들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여름방학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어렸을 때 저도 학교에서 나누어준 여름방학 교재를 미루어 놨다가 개학을 앞두고 부랴부랴 했던 기억이 납니다.숙제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들은 폐품을 활용하여 작품 만들기, 종이접어 작품 만들기 등과 같이 평소에는 도전해보기 어려운 것들이었어요. 방학 때는 부모님과 함께 어울려서 만들어서 특별했던 기억도 나고요. 폐품을 이용한 작품만들기는 아이들이 폐품을 이용하며 재활용에 대해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방학에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장난감 어떠세요?

 


 

실제로 Berty and masha 는 이 태양열로 움직이는 비행기 장난감을 만들었답니다.

 

너도밤나무와 딱딱한 밤나무로 만들졌고 태양열만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도 없고, 버튼을 켤 필요도 없이 자연그대로의 것들로 만들어졌답니다.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태양열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다고 하네요. "태양열이 강하면 강할수록, 프로펠러의 움직임도 빨라진다." 는 컨셉아래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5살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높이 25cm, 넓이 24cm의 이 장난감 비행기는 황소만큼이나 튼튼하다고 합니다.예쁜 디자인과 자연의 에너지를 쓴다는 것, 다른 어떤 장난감보다 월등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은근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세월이 흘러도 깊숙히 남아있는 강한 추억이 될 것 같네요.

 

( 출처 : Green diary, www.greendiary.com)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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