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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lowalk

8월 둘째 주, 슬로워크 런치박스(2)

 

슬로워크의 점심식사 이야기 그 두 번 째입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어느 정도 가파르고 운치 있는 슬로워크의 출근길은 아침마다 슬로워크 디자이너의 정신과 체력을 쏙 빼놓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언가 더욱더 힘이 될만한 점심을 기다리고 있던 찰나 슬로워크의 점심 식사를 통해 '자취요리 경력 20년'이 넘으신 대표님 표 궁중 떡볶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각종 야채가 골고루 들어간 떡볶이를 반찬(?)으로 슬로워크는 든든한 주를 시작했는데요.

 

 

 

남은 야채는 다음 날 볶음밥으로 재사용되었습니다.

 

 

 

 

 

슬로워크와 사무실을 같이 쓰는 투투모로우즈의 연구원님께선 적당히 고기를 좋아하십니다. 유난히 고기를 찾기 어려운 슬로워크의 점심식사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시던 중, 투투모로우즈의 이사님께서 제육볶음을 해주셨습니다. 고기가 처음으로 메인으로 식탁에 올라간 목요일이었습니다. (이미 연구원님의 밥그릇에는 제육볶음의 흔적이 묻어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로워크의 식탁에 매일 오르는 것이 하나 생겼는데요.

 

 

그것은 바로 청양고추입니다. 요즘과 같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떨어진 입맛을 돗구는 데는 청양고추만 한 것이 없는 듯합니다. 슬로워크에서는 대표님과 이사님, 디자이너 한 분이 이 매운맛에 푹 빠져계십니다. 청양고추 한입에 땀을 비 오듯 흘리는 대표님의 모습을 보며 즐겁게 식사하는 슬로워크의 한 주였습니다. 혹시 요즘 더위 탓에 입맛이 없으시다면, 체지방을 줄여주고 비만을 예방해주는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한 청양고추 한 입 어떨까요?

 


슬로워크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도 요즘 지쳐 보이는 회사 동료, 학교 친구들과의 점심식사 중 청양고추를 권해보세요. 매운맛, 보는 맛이 아주 쏠쏠하답니다.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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