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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황금비율을 이용해 디자인하기

황금비율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가장 아름다운 비율입니다. 조개의 껍질, 꽃잎 등 자연에서 뿐만아니라 모나리자피라미드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예술작품에서도 황금비율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황금비율을 우리가 하는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에서 황금비율을 이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두 변의 길이가 황금 비율인 1:1.61을 사각형에 적용한 것이 아래의 황금사각형입니다. A4용지, 신용카드나 신분증(8.5cm, 세로 5.4cm, = 1.574) 등 주위에서 흔히 이 황금사각형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눈엔 단순히 직사각형으로 인식되었던 이러한 것들이 인간이 보기에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형태입니다. (2016.01.14 수정)





황금비율을 가장 간단하게 적용하는 방법은 화면이나 종이를 구성하는 그리드를 황금비율로 나누는 것입니다. 특히 단 구분이 중요한 웹디자인에서는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요, 가로 960픽셀의 화면을 1.6:1의 비율로 나누게 된다면 각각 594픽셀, 366픽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인 영역과 사이드 영역의 구분이 안정되어 보입니다. 





메인과 서브의 영역이 황금비율과 거의 유사한 비율로 나뉘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웹사이트입니다. 





화면을 가로로 구분할 때에도 역시 황금비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페이지로 화면을 구성할 때에, 메인 영역과 사이드 혹은 푸터 영역을 황금비율로 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보나치 수열로 만들어진 황금나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Moodley가 디자인 한 아트페스티벌의 브로셔는 로고와 이미지가 충분한 여백과 함께 황금나선을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시각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트위터의 웹 화면 또한 나선형 그리드로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콘텐츠 영역과 좌측 사이드의 각 영역이 황금비율로 나누어져 중요도에 따라 사용자의 시각적인 흐름을 유도합니다. 





이 외에 2/3법칙(Rule of thirds)은 황금비율과 유사하며 쉽게 그리드를 나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화면을 가로 3등분, 세로3등분으로 동일하게 분할하는 것인데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이 그리드 안에서 피사체를 중앙의 코너에 배치하는 이유 또한 유사한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백과 이미지, 그래픽 요소가 9등분 안에서 조화롭게 배치된 표지 디자인입니다. 정중앙에 배치된 타이틀과 중앙을 향한 모델의 시선은 시각적인 균형감과 안정감을 줍니다.





웹디자인에서도 같은 원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응시할 때 우리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의 방향으로 시선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로고가 상단 좌측에 위치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9개의 영역에서 헤더와 푸터, 메인 콘텐츠와 서브 콘텐츠를 이 원리에 따라 적절히 구성하면 좋습니다.





 

폰트 크기를 적용할 때에도 황금비율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타이틀과 서브타이틀, 그리고 본문의 글자 크기를 정할 때 황금비율을 이용한다면 시각적으로 균형된 문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의 텍스트 크기를 황금비율로 구성해주는 사이트(http://www.pearsonified.com/typography/)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본문의 텍스트 크기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타이틀, 서브타이틀 등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황금비율은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입니다. 모든 디자인에 이 황금비율을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눈에 가장 익숙하고 역사적으로 검증된 자연의 산물인 황금비율을 디자인에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출처 : canvafastcodesign, tutsplus, creativebloq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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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phinio 2016.01.12 23:00

    황금비율에 대한 많은 것들이 거짓이라고 밝혀졌는데, 특히 A4 용지는 황금비율이 아니며, 파테논 신전, 다비드상, 비너스상의 인체 비율도 황금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 황금비율로 했을 때, 더 안정적이라는 것은 학문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으며, 여전히 시각적인 작업, 연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환상처럼 박혀있는 관념중 하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황금 비율은 시각 작업자, 연구자에게 어떠한 신념을 주어서, 추진력 있게 작업을 진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거짓된 신념으로 만드는 것은, 결과물이 좋다 하더라도, 좋은 방향은 아니겠죠.

    • slowalk 2016.01.14 15:58 신고

      안녕하세요, 중요한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것 처럼 황금비율을 맹신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디자인 작업을 할 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해주신 A4 용지 크기는 황금비율이 아닌 것을 확인해서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_________-0 2016.02.15 02:20 신고

      아... 황금비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군요...

      단지 황금비율은 시각 작업자, 연구자에게 어떠한 신념을 주어 추진력있게 작업을 진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라...

      좋은 것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