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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뉴욕의 지하철을 집으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하나, 지하철!!! 여러분께서는 지하철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보는 것을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오늘은 지하철의 몇가지 요소들을 집으로 옮겨 멋진 인테리어를 만들어낸 한 건축가를 소개해 드리지요~

 

 

뉴욕의 건축가 Adam Kushner. 얼마 전 그는 그의 집을 소개하며 tv에 출연했습니다. 우리도 영상을보며 그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볼까요?

 

 


 

뉴욕을 너무도 좋아하던 그는 그런 뉴욕이란 도시에서 이 집의 디자인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의 모든 요소들을 뉴욕 지하철에서 가지고 왔구요. 언뜻 보기엔 그저 럭셔리한 빌딩 옥상의 펜트하우스이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길을가다 흔히 볼 수 있는 생각지도 못했던 흔한 물건입니다.


 


 


물, 불, 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디자인한 집.

 

입구는 오래된 지하철의 문짝, 벽은 지하철 역사의 버려지는 벽돌및 타일로... 나무 바닥재의 일부는 델리에서 조리대에서 사용되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 그가 강조하는 한가지는 이런 오래된 지하철 잔존물을 가져오는데 오직 200달러만 사용되었다는 것!!! 멋진 인테리어에 비하면 무척 저렴하네요.

 



 

 

빈티지한 느낌의 1층과는 반대로, 새하얗고 평화로운 2층의 모습입니다. 이런 곳에서 매일매일 잠이 든다면,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질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