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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lowalk

(5) 슬로워크의 새집 이야기, 다섯 번째

슬로워크의 새집 이야기, 다섯 번째 소식 전해드립니다.

 

디자이너들과 이사님들, 매니저님의 책상과 회의테이블이 완성된 뒤에도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포스터와 각종 지류를 수납할 수 있는 지류함!

 

한쪽으로만 열 수 있는 철제 기성품보다는 공간 가운데에 놓고 쓸 수 있는 지류함이 필요했습니다.

 

지류함 작업도 물론 길종상가에서 제작해주셨고요 :-)

 

 

 

 

 

안녕 포스터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서랍!

 

 

 

 

그리고 이 지류함은 무려 양쪽으로 서랍이 열립니다!

벽에 붙여 놓을 것이 아니라 공간 가운데에 둘 것이라서 서랍이 양쪽으로 열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덕분에 그동안 책장 맨 꼭대기에 불안하게 쌓여있던 포스터들이 서랍 속에 착착 정리됐습니다.

 

 

 

 

 

틈새로 보이는 포스터들이 눈에 익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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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꽂이나 선반이 없는 이사님들의 방을 위해 사다리꼴 모양의 붙박이 선반도 설치되었습니다.

철제 프레임을 따라 높이 조절도 가능하게 만들어주셨네요.

 

 

 

 

 

마지막으로 한 개 추가된 서랍장입니다. 이전에 이사님들 책상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여름바다 서랍장과 형태는 같지만 아크릴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상 제작도 완료되었고 지류함도 들어오고 선반도 생기고, 최근에는 냉장고도 선물받고 이제 사무실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것 같습니다.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더 좋은 작업으로 보답하는 슬로워크가 되겠습니다 :-)

 

 

(일부 이미지 출처 | 길종상가 www.bellroad.1px.kr)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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