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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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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F1 드라이버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F1 코리아 그랑프리. 국내 최초로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영암에, F1 드라이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 젠스 버튼, 루이스 해밀턴, 페르난도 알론소 등등... 세계적인 F1 스타들의 모습을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죠. 그런데 이런 F1 스타들 중, 유독 눈에 띄는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바로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 F1 대회에서 무려 7번이나 우승을 한 사상 최대의 챔피언인 그는, 모터스포츠 팬이 아니더라도 이름 한번 쯤 들어봤을만한 유명 스포츠 스타입니다. 이를테면,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 축구계의 호나우도라고 할 수 있죠. 그의 스타다운 면모는 또 다른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깔금하기로 소문난 사생활..
가장 빠른 스포츠 F1도 피해갈 수 없는 '친환경' '지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F1(포뮬러원)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첫 출발을 합니다.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구촌 최고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인 스포츠로도 알려진 F1은, 그야말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의 경연장이자, 마케팅의 장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입니다. F1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굉음을 내며 서킷을 달리는 F1 레이싱카입니다. 드라이버의 안전과 함께 오로지 최고의 속도를 내기 위해 설계된 머신들이죠. 엄청난 소음, 엄청난 배기량, 그리고 짧은 수명의 엔진들까지. '친환경'과는 꽤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F1도 '친환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