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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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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린(lean)브랜딩 2016년 초 슬로워크에는 시작하는 비즈니스를 위해 뭐든지 함께 하는 ‘뭐든지 스튜디오’라는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초반에는 스타트업솔루션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팀 브랜딩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스타트업솔루션” 발음이 어렵다. 이름은 직관적이지만, 딱딱하다(재미없다). 연구소 같다. 팀의 미션, 비전이 없어 일을 받을 때 기준이 없다. 전통적인 브랜딩은 브랜드 아키텍처, 이해관계자 세팅, 브랜딩 전략, 포지셔닝, 빅 아이디어(키워드), 슬로건 등이 필요합니다. 그 중 꼭 필요한 내용만 뽑아 5가지 단계로 진행하였습니다. 팀 포지셔닝키워드 도출브랜드명, 미션브랜드명 시각화브랜드 어플리케이션 1. 팀 포지셔닝 첫 단계 팀 포지셔닝을 하며, 팀의 차별화와 사업영역을 설정합니다. 포..
스타트업이 스스로 브랜드를 설계하는 방법 슬로워크에는 스타트업 브랜딩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뭐든지 스튜디오라는 팀이 있습니다. 뭐든지 스튜디오가 만나는 고객 중에는 한 사람이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의 경우 뭐든지 스튜디오에 의뢰하거나, 내부의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브랜드는 한 회사의 정체성이 담긴 작업으로 디자이너 혼자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아래 소개해드릴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로세스는 디자이너 Erik Wagner가 사용하는 방법론입니다. 뭐든지 스튜디오에서도 유사한 방법으로 브랜딩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이 글은 디자이너 Erik Wagner가 쓴 “My Process:Identity Design”을 바탕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