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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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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살고 싶다 3편 "원자력발전" 지난해 12월 밀양 송전탑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2, 제3의 밀양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밀양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주년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옥원1리에서는 154kv 송전탑 7기 건설 문제를 두고 한전과 주민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는데요. 송전탑 건설 이유인 '원자력 발전' 그 필요성을 재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송전탑 건설은 밀양, 청도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규모 원전이 계속 건설되는 한 765kV 송전탑은 제2, 3의 밀양은 생길 것입니다. 다음 회에는 송전탑과 원자력발전소와 얽힌 전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송전탑문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공유와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
밀양에 살고 싶다 2편 "송전탑" 송전탑 건설로 인한 밀양의 아픔은 경북 청도군 삼평리 송전탑 건설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양에서의 인권침해가 삼평리에서도 그대로 재현이 되고 있는데요. 밀양에 살고 싶다 2회에서는 송전탑이 어떤 문제와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송전탑 건설은 밀양, 청도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규모 원전이 계속 건설되는 한 765kV 송전탑은 제2, 3의 밀양은 생길 것입니다. 다음 회에는 송전탑과 얽혀있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송전탑문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공유와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y765kVOUT) ‘좋아요’를 눌러 계속 업데이트 되는 소식으로 관심을 잃지 말아주세요. > 1편 '공권력' ..
밀양에 살고 싶다 1편 "공권력" 밀양 송전탑 건설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갈등이 무엇 때문인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슬로워크에서 인포그래픽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2014년 6월 11일 행정대집행 이후, 경찰의 보호 아래 밀양 송전탑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 경북 청도(청도군 각북면 삼도1리)에서는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전력과 그에 반대하는 연대가들 사이에 충돌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주민을 포함한 10명이 경찰에게 연행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밀양은 어떤 곳인가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 밀양. 그곳의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지난 슬로워크 버닝데이 프로젝트로 진행한 '밀양송전탑 인포그래픽 포스터'제작과정에서 밀양송전탑 사건의 근본적인..
송전탑 인포그래픽 "밀양에 살고 싶다" 세계 최대 규모의 76만 5천 볼트 송전탑 건설 예정지인 밀양. 강력한 전자파로 인해 인체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이 송전탑 아래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전력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전력 공급을 위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이곳 주민들과 밀양 송전탑을 둘러싼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했습니다. 밀양 송전탑 사건은 더 이상 밀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밀양을 뒤덮은 송전탑과 전선은 곧 우리나라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밀양 송전탑 사건을 둘러싼 문제를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문제의 중심에 밀양 송전탑을 배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 작업을 통해 수작업과 사진촬영을 시도했습니다. 실을 연결하기 위해 세워진 핀들은 밀양에 세워질 송전탑을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