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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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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가족사진, Be Here Now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은 자기가 오랫동안 살아온 환경을 떠나 새로운 곳을 떠나게 됩니다. 설렘과 기대감,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가장 힘든 감정은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야 하는 안타까움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싱가포르 출신이며 지금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예술가 John Clang씨는 가족을 떠나 있는 자신의 경험과 국제화로 인해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번영 문화를 표현하는 'Be here Now'라는 사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싱가포르와 파리에 떨어져 있는 가족의 가족사진 서로 떨어져 있는 두 가족을 스카이프를 통해 만나게 하여 시간(시차)과 공간을 뛰어넘는 가족사진을 찍는 그의 작품은 단순히 새로운 가족 형성 문화만을 표현하는 것..
프라하의 낭만을 캔에 담아 팝니다!!! 슬로워크 사무실은 삼청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언덕 아래와 언덕 위의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복잡한 서울에서 삼청동은 고즈넉함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같은 하늘 아래지만 조금은 공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서울의 공기도 조금씩 다른데, 다른 나라 혹은 다른 도시의 공기의 차이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특히 사람들이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의 공기는 왠지 모르게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런 특별한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유쾌한 상품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기를 캔에 담는다? 잘 상상이 안 가실 텐데요, 이런 재밌는 생각을 실제로 상품으로 만든 사람은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Kirill Rudenko 입니다..
전세계의 지하철 노선도 전세계의 지하철노선도를 하나의 그래픽디자인 작품으로 풀어낸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Neil Freeman 입니다. 그는 아티스트 이자 도시계획설계자 입니다. 그의 그래픽작업은 전부 도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사람들에게 도시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감을 선사하는 하는데요. 그의 작업중에 전세계 각국 도시들의 지하철 노선을 가지고 작업한 것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작업은 지하철의 노선도를 하나의 선으로 바꿔서 흡사 나무의 뿌리같은 모습의 이미지로 바꿔 보여줍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전세계의 지하철노선도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축적은 모두 동일해서, 지하철이 미치는 도시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파리와 서울이 나란히 있으니, 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