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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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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양식도 친환경으로!
생선비늘로 플라스틱을 대신하다! 생선을 손질할 때마다 수북히 나오는 생선 비늘. 음식쓰레기로도 분류되지 않는 생선비늘을 또 다른 무언가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생선비늘에 열과 압력을 가하면 신기하게도 플라스틱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요, 에릭 드 로렌스 Erik de Laurens 라는 디자이너는 생선으로 가공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생선비늘을 모아 플라스틱과 유사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여기에 색소를 첨가하면 컬러도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고요. 드 로렌스의 생선비늘 프로젝트(?)는 원래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어느 초등학교의 식당에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학교에 한달에 한 번씩 아이들이 자신이 먹을 생선을 직접 잡아와서..
지속가능한 밥상을 위한 지혜로운 해산물 소비! 연어, 농어, 대구, 참치. 이 네 가지 물고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육류에 대한 사람들의 과도한 욕심이 환경과 생태윤리에 악영향을 초래했듯이 물고기에 대한, 특히 이 네 종류의 물고기에 대한 사람들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수난을 겪고 있는 어종이라는 점이 바로 그 공통점입니다. 지난 6월 시공사에서 발간된 책 에서(미국에서는 2010년 펭귄북스에서 발간) 뉴욕타임즈의 저널리스트 폴 그린버그는 이 네 종류 물고기가 지난 반세기 동안 겪었던 수난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어류의 숫자를 뛰어넘어버린 생선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작된 양식기법은 어류 공급의 폭발적인 증가를 불러왔지만, 한편으로는 나약한 유전자를 지닌 물고기도 자연 도태되지 않게 됨으로써 좋지 않은 유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