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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son'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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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느껴보는 파킨슨 환자의 아픔 파킨슨병에 대해 들어 본적 있나요? 대략 어떤 병이다라는 것은 알지만 막상 이 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없고 환자들이 어떤 증상으로 힘들어하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예전에 '오락기로 경험하는 파킨슨 병 환자의 고충'이라는 제목으로 파킨슨 병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 Parkinson’s UK에서 파킨슨병을 알리기 위해 신문과 게시판 등에 시리즈의 광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파킨슨병을 연구하고 지원해주는 영국의 자선단체입니다. 이곳의 목표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것입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사람들은 이 병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것을..
오락기로 경험하는 파킨슨 병 환자의 고충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오늘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모든 장애인들의 생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곳곳에선 갖가지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그때마다 이 날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마음이기 보다는 늘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그들에대해 늘 같은 마음이 아니라 이런 장애인의 날에만 관심을 갖는 것 같았기 때문이죠. 따스한 햇볕과 봄비가, 예쁜 봄 꽃을 피우는 일을 돕 듯이,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과 지속적인 관심이 우리 장애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과거와 비교해 보면, 참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지만 이것을 보니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멀리서 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앞,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