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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냄새먹는 옷걸이, 'Bye Bye Laundry'


지나치게 잦은 세탁은 물소비를 증가시키고, 지구환경과 세탁물까지도 오염시키는데요. 오늘은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청결한 옷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친환경 옷걸이 'Bye Bye Laundry'를 소개합니다.

 

영국의 디자이너 Lisa Marie Bengtsson은 너무 잦은 세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환경과 세탁물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들의 태도와 인식을 바꿔주기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옷걸이 'Bye Bye Laundry'를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Bye Bye Laundry'는 냄새를 흡수해주는 다공성 물질인 '활성탄'을 이용하여 세탁물이 보다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Bye Bye Laundry'는 활성탄의 교체가 용이하며 활성탄이 악취를 흡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유리 필터와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Bye Bye Laundry'는 기능성 뿐만아니라 고급스러움도 갖추어 실내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바꾸어 주기도 합니다. 특히 파스텔 톤의 링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여 문 고리, 옷장, 의자, 창틀 등의 장소에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환경 뿐만아니라 옷관리와 인테리어 기능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Bye Bye Laundry'를 사용하면 옷관리 잘하는 베스트 드레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자료출처 : http://www.lisabengtssondesign.com/?p=388



by 고슴도치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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