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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로 쓴 신문을 보신 적 있나요?

우리가 매일 아침 보는 신문의 글자가 귤로 적혀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발행되는 '시즈오카 신문'이 이런 시도를 했습니다.



시즈오카 현, 그 중에서도 특히 하마마츠시는 귤(밀감) 생산량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이라고 는데요
그래서 '하마마츠 명물'이라는 제목으로 전철역에 이런 광고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작업했을까요? 혹시 포토샵을 사용한 것은 아닐까요?



순수하게 귤과 귤껍질만 사용해서, 이렇게 모두 손으로 구성해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하네요.







이 작업을 위해 '미카비 마을 감귤 출하 조합'과 협업했다고 합니다.



지역 신문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지역 특산물로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매우 뛰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하철이나 기차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Spoon & Tamago 




by 펭도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