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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유니폼!!!




 

대~한민국! 짝짝짝, 짝! 짝!
드디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D- Day:11!!!
옷장 속에 숨겨 놓았던 붉은 티셔스를 꺼내 힘차게 응원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멋진 박지성 선수와 이청용 선수^^
이번 월드컵에서 입게될 새 유니폼을 입고 늠름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선수들이 입고있는 이번 시즌 유니폼은 이전의 것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바로, 버려진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사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하여 나이키는 특별한 유니폼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나이키가 후원하는 브라질,포르투갈, 네덜란드, 호주등 총 9개의 국가대표팀이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이 친환경 유니폼을 위해 1,300백만개의 플라스티 병을 수거한 나이키. 각 티셔츠마다 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고 하네요.




한 나라의 국가대표팀을  나타내는 유니폼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자부심을 심어주지만 여기에 친환경이란 컨셉까지 접목시켰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니폼에서 시작된 더 나은 축구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그냥 즐기고 신나는 스포츠 축제가 아닌 작은곳에서부터 더 나은 축구문화를 만드는 의미있는 전세계의 월드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카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참고하세요!!! 붉은색은 홈 유니폼, 흰색은 원정 유니폼이랍니다~


ps.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경기에서 착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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