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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옷으로 다시 태어나다!!!





 


승용차 창문 밖으로 휙~ 던지기,
다 마신 음료수 캔 속에 넣어두고 자리에서 그냥 일어나기,
버스 정류장 담벼락 작은 틈새에 쑤셔 넣기...



그렇습니다. 바로 문제는 담배꽁초입니다.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무단투기시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여전히 흡연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거리곳곳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습니다. 주변 나라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이 담배꽁초가 사회의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죠. 심지어 미국에서는 1년에 176000000 파운드의 담배꽁초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양이 어마어마하죠?



버려진 담배꽁초, 인간의 폐를 해롭게 만들고 나서도 그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비로 인해 스며든 물을 통해 담배의 독성성분이 땅과 강으로 흘러들어가 동물, 물과 고기를 병들게 합니다. 또, 극히 드물지만 이 담배꽁초를 주어다가 담배를 피는 10대들이나 노숙자분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그러니 절대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겠습니다.



▲ 버려진 담배꽁초의 심각성을 알리는 광고 


그런데 최근 이 몸과 사회에 해로운 담배꽁초유용한 자원으로 바꾸려 애쓰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뉴욕. Queens New York의 Michael G. DenDekker 의장은 담배꽁초가 재활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뉴욕의 담배 재활용 프로그램 실시하고자 의회에 새 법안을 제출합니다. 담배구매시 일정금액의 보증금을 받는 것이죠. 마치 음료수 병 재활용 시스템처럼.


그렇다면 담배가 과연 어떻게 변신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물을 흡수한 담배꽁초는 공업용으로 파이프의 철부식을 막는 보호제로 쓰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깨끗히 세탁한 담배꽁초는 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섬유로 바뀔 수 있습니다.



▲ 담배꽁초가 섬유로 변하는 과정, 옷과 모자로 새롭게 탄생




세번째, 오하이오에선 접착제를 만들어 특허를 낸 사례도 있습니다.






단순히 보기 흉한 거리 위의 쓰레기가 아니었습니다. 지구를 해치는 해로운 독성물질이었습니다.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 될 잠재력을 가진 담배꽁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담배는 건강에도, 지구에게도 해롭다는 사실!!! 하지만 이런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다른사람에겐 절대 피해를 주지않고, 다 피운 담배꽁초는 정해진 쓰레기통에 꼭 버려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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