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 야생 보호 사진전(the International Award in Photography for the Conservation of Wildlife)
수상작(10개 분야)이 발표되었습니다.
경이로운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자연

기계문명이라는 것 자체가
능률과 효과를 최고로 치지 않아요?
기계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이고
오로지 그쪽 방향으로만 치닫게 마련이에요.
그렇게 되면
천리나 자연의 법도에서 멀어지게 되는 거지요.
자연의 일체만상이
서로 불가분의 연대 관계 속에 있는데
거기서 벗어나 자꾸 멀어지게 되니까
그런데도 그걸 좋은 것으로 여기고 자꾸만 벗어나니까
결국은 미쳐서 자멸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자연의 법도는 그런 게 아니에요.
빠른 놈도 있지만 느린 놈도 있어서
그것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의 ‘자연’을 이루어가는 거예요.(무위당 장일순 잠언집에서)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