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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폐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스타벅스 매장

화물의 운송 역할을 하는 컨테이너. 이러한 컨테이너의 수명은 배 위에서 또는 화물차 위에서 끝날 것 같지만 이를 재활용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직사각형의 단순한 모양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매장으로 변신한 컨테이너 재활용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투퀼라(Tukwila)에는 독특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를 실어나르던 컨테이너 4개를 재활용하여 만든 매장이랍니다. 스타벅스의 사내 건축가에 의해서 완성된 이 매장은, 각 컨테이너마다 3명의 바리스타가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컨테이너의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매장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수명이 다한 폐컨테이너를 재활용함으로써 잠재적인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지요. 또한 이 매장은 LEED 인증을 받아 투퀼라 최초의 LEED 인증 건축물이 되었다고 하네요.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USGBC)가 만든 자연친화적 빌딩이나 건축물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

 

 

 

 

매장의 외관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완전 매립지 소재를 사용하여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게끔 디자인 하였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빗물을 받는 저장소를 마련하여 모은 빗물로 식물들에게 공급하기도 하고 내부적으로 사용도 한다고 하네요.

 

 

 

 

이 스타벅스 매장은 drive-thru/walk-up형식의 매장이라 내부에는 좌석이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매장은 전 세계의 17,000개의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도 드문 경우라고 하네요. 또한 2년 내지 3년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하니 컨테이너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아주 잘 활용한 예인것 같습니다.

 

 

 

 

수명이 다한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매장으로 탄생시킨 스타벅스의 아이디어처럼, 짧은 소비 주기 탓에 버려지는 물건들도 한번쯤은 되돌아보고 재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greendiary.com/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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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벤트 2012.06.29 16:10

    컨테이너가 지내보면.. 여름에 한낮엔 무지 덥고 해지면 참 추운데 실내온도를 어떻게 조절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slowalk 2012.07.02 12:05 신고

      솔벤트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집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포스팅에 소개된 스타벅스 매장은 Drive Thru Take-out만을 위한 매장으로서 손님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공간은 없다고 합니다.

      폐컨테이너를 사용한 취지는 최소한의 공간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함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년 정도 스타벅스 커피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된 컨테이너를 버리지 않고 다시 또 다른 형태로 새 삶을 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폐컨테이너를 주거용이나 상업용으로 개조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폐컨테이너가 사용되는 지역의 기후나 환경 등을 고려해서 개조 비용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단열, 냉방 시공이 개조에 포함되있지 않다면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폐컨테이너의 제 2의 삶을 고려하는 스타벅스라면 직원들의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솔벤트 2012.07.02 23:09

      답변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