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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와 얼음으로 만든 피겨 음반?


 

 


* 인터넷판 뉴욕타임스 메인에 김연아 선수의 우승 소식을 소개.



오늘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선수에게 찬사를 보낼 때
'음반위의 요정'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연기는
예술력이 돋 보였습니다.
부드러움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이 음반(LP판)은 얼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외국의 한 미술가(Katie Paterson)가
지구 온난화로 사라져 갈 빙하를 연상시키고
레코드 핀(바늘)의 회전에 따라 점점 녹아 들어가는
얼음의 소리를 기록하기 위해...........






레코드 핀(바늘)도 스케이팅 날처럼 만들어^^






김연아 선수는 음반 위의 요정이 아니라,
음반위의 예술가로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면서!!!!!!!!!!

시계의 초침처럼
얼음으로 만들어진 음반을 가르는 바늘의 속도처럼
지구 촌 얼음도 시시각각 녹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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