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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나뭇잎을 닮은 접시

일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나오 타무라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것들을 디자인제품에 응용하는 작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주목한 것은 식물의 잎사귀 입니다. 광합성 작용을 통해서 스스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잎사귀의 생명력을 표현하면서  더불어 일본 전통방식인 음식을 잎사귀로 싸서 저장시키는 방법을 되살린,  현대적 나뭇잎 접시가 디자인 되었습니다.



간단한 과일이나 채소, 주먹밥을 이렇게 나뭇잎 접시에 돌돌말아서 운반할 수 있습니다.



질감과 무늬도 진짜 나뭇잎을 닮았네요.



나뭇잎 접시는 실리카로 만들어져서, 구부릴 수도 있고 쌓아올릴 수도 있으며, 고온에 강해 전자렌지나 가스오븐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뭇잎 접시에 밥이나 과일등을 덜어서 먹으면, 자연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자연에 영감을 받아 제품을 디자인하는 나오 타무라의 작업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