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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간 노리단, 서울에서 만나보려면? 혁신적인 공연, 창의교육, 커뮤니티 디자인 영역의 융합과 확장을 통해 사회 각 분야와 네트워킹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봄 협회가 주최하고, 노리단과 주불 한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한국의 봄' 페스티벌에 참가하러 낭트에 다녀왔습니다. > 더 읽어보기: 한국의 봄은 지나갔지만, 프랑스 낭트에선 '한국의 봄' 축제가 계속된다! 프랑스에서 사용할 홍보물이 필요했던 노리단이 슬로워크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국문, 영문, 불문이 함께 적힌 노리단 브로슈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브로슈어와 포스터의 형식을 함께 취하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펼치면 성인 남성의 상반신을 가릴 수 있는 정도의 포스터가 되고, 접으면 손으로 넘겨서 볼 수 있는 브로슈어가 됩니다. 불꽃놀이..
백만개의 유골이 뿌려진 광장이 있다면? One Million Bones 사진의 이곳은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몰(National mall) 광장 입니다. 드넓은 광장을 뒤덮은 하얀 물체들은 얼핏보니 콘크리트 바닥으로 착각이 들었는데요, 이게 무엇인지 자세히 볼까요. 잔듸밭 위에 놓여진 물체들은 바로 사람의 '뼈' 모양의 모형이었습니다. 진짜 유골은 아닌것 같으니 놀라지 마시구요^^ 이 거대한 규모의 작업은 과거의 대량학살에 대한 인식과 자각을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퍼포먼스 One Million Bones 프로젝트 입니다. 2013년 6월 8일-10일 3일동안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흰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와 '뼈'를 내려놓습니다. 1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설치한 백만개의 '뼈'로 이곳은 4시간만에 거대한 무덤으로 탈바꿈되어 있습니다. 뼈..
시장선거에 출마한 고양이, 모리스 문명의 발달로 인류는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의 발달이 가져다주는 파급력은 놀라운데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각종 SNS의 발달은 대중들로 하여금 보다 수월한 의사 표현과 공감대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이러한 미디어가 정치적으로 십분 이용되고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시장으로 출마한 멕시코 고양이 ‘모리스(Morris)’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멕시코의 '할라파(Xalapa)'는 인구 45만 명의 도시입니다. 이 지방은 마약 밀매의 본거지로 각종 범죄와 정치적 폐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했던 할라파 시민들은 모리스를 오는 7월에 열리는 시장 선거의 후보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모리스(Morris..
몸으로 만드는 에너지 하우스 JF-Kit House
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그린피스(GREENPEACE)는 전 세계 4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그 원인들을 밝혀내기 위해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국제환경단체입니다. 이번에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에서 발간한 국내 참치캔 브랜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저희 슬로워크와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 제목이 매우 흥미롭죠. 이 보고서에서 그린피스는 국내 참치업체들의 환경파괴적 어업 현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 참치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구매 행동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말입니다. (보고서 다운받으러 가기) Designed by Slowalk 그 중 보고서에 들어가는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지..
포스터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 'Poster for Tomorrow' Poster for Tomorrow는 파리에 기반를 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곳에서는 사회적 이슈를 포스터로 다루며 디자인 커뮤니티와 모든 사람들을 내,외부적으로 격려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에게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81개국에서 4,000장 이상의 작품이 모였다고 하네요! 2009년 몇 명의 디자이너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그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땅 저편에서 고통받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했는데, 이내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성장하며 지금의 Poster for Tomorrow로 성장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아이와 노인을 넘어 인류의 자유와 가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Poster for Tomorro..
일상의 행동으로 연주하는 Everyday Action 오케스트라 여러분들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음악에 취미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기마다 연주법이 다르니 따로 배우지 않는 한 어떤 악기든 연주하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Everyday Action Orchestra' 는 처음 접한다 해도 이미 마스터 했다고 보면 됩니다. 별다른 연주법 없이도 일상 속 행동만으로 악기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책장을 넘길 때 카드를 긁을 때 머리카락을 잡아 당길 때 춤을 출 때 스트레칭을 할 때 Everyday Action Orchestra(일상의 행동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밀란의 디자인 대학 NABA에서 열린 5일간의 워크샵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각각의 디자이너들은 손을 흔들고, 책을 넘기고, 이를 닦는 등 일상의 행동 속..
개구리 구출작전! SAVE THE FROGS DAY 오늘(4월 27일)은 ‘SAVE THE FROGS DAY(개구리 보호의 날)’ 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SAVE THE FROGS DAY는 ‘SAVE THE FROGS!’가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캠페인 입니다. 이 날 세계의 각 도시에는 개구리를 테마로 한 예술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SAVE THE FROGS!는 생태학자인 Dr. Kerry M. Kriger가 설립한 국제 기관으로 전 세계의 과학자, 교육자, 정치가 및 동식물 연구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를 보호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구리를 보호하는 것은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