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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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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 버섯! BACK TO THE ROOTS 한 사람이 하루평균 몇 잔의 커피는 마시는지 알고 계신가요? 2011년 커피 소비 성인 인구 3,470만 명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성인 1인당 1년간 마신 커피가 평균 670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성인 1인당 하루평균 1.83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해 내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데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 매립과정을 거칠 때 메탄가스가 발생하여 이산화탄소보다 25배 심각한 환경적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는 항균, 탈취작용뿐 아니라 지방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5분이면 야외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