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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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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나무로 돌아가다 지구에서 한 시간 동안 잘려 나가는 나무는 약 68만 그루라고 합니다. 나무를 친구로, 놀이터로 여기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무차별적으로 빼앗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무로 만들어지는 종이는 인류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종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디자이너 Mieke Meijer는 버려진 폐신문에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접착, 건조, 절단 등의 과정만을 통해 새로운 소재 'newspaper wood'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페신문으로 만들어진 이 소재는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재생연필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Newspaper Wood'의 단면은 나무조각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옛 것을 추억하며 종이로 만들었어요~Back to basic!! 필름을 감아 넣어 사진을 찍었던 추억 있으세요? 워크맨에 테이프를 꼽아 노래를 듣던 기억은 있으신가요? 삑삐리릭~경쾌한 멜로디의 테트리스 게임기는요? 그런데 요즘 우리 주위에선 이런 것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죠? 너무도 작고 가벼운 디지털카메라가 필름 카메라를 대신했고, 대부분의 휴대폰에 mp3기능이 들어있어 테이프나 씨디가 없어도 원하는 노래를 터치 한번으로 언제든지 들을 수 있지요. 참 편리하죠? 그렇지만 가끔은 좋아하는 오래를 반복해서 듣다 테이프가 끊어지는 추억이 그립고, 찍은 필름을 사진관에 인화를 맡기고 사진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그립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들도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담겨있는데요. 한번 만나보실까요? Back to basic!!! 알록달..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정보를 담은 3D 인포그래픽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인포그래픽. 담고 있는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쉽게, 가장 가까이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그래픽 스타일과 그 형식을 끝 없이 새롭게 시도해야하는 것이 바로 인포그래픽인데요, 하지만 그래프를 이용해 주로 표현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에게 종종 지루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생각해보셨나요?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만들어낸 패턴으로 그래픽디자인의 또 다른 방향성을 시도하는 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인 Pattern Matters는 사람들의 주된 사망 원인, 혈액형, 사용되는 에너지의 유형 등을 주제로 입체 인포그래픽을 만들었습니다. 조각 하나하나 손으로 오리고 붙여 만들어졌습니다.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는 정보란..
식목일, 이제 종이를 잘 알고 쓰세요! 지구온난화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엔 나무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종이가 나무로 만들어지는건 이제 누구나 알고, 종이를 아껴쓰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엄연한 상식인데요. 한 제지 회사에서는 종이를 더 쓰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답니다. 더욱이나 환경을 위해서라는 타이틀을 걸고 말이죠. Spicer paper라는 제지 회사의 뉴질랜드 지부에서는 사업의 한 부분으로 'LOVE PAPER'라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는 한 장이라도 더 아껴서 써야할 종이인데, 더 쓰라는데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그 전제 조건은 바로 종이를 '잘' 많이 쓰라는 것이지요. Spicer Paper는 'LOVE PAPER..
남은 공간 싸게 내놓습니다(영국 종이절약 인쇄 포탈 looop™). 대부분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손에 쥐어진 결과물에 관심을 가집니다. (책, 브로셔, 패키지등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 결과물이 사용될 사회와 그것이 태어날 수 있게 해준 나무와 환경을 생각하기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photo by: Walter Parenteau 영국에서는 연간, 약 470만톤의 인쇄용지가 사용되어보지도 못한 fresh한 상태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양의 종이가 세상에 빛도 못보고 버려지는지 궁금하신가요? 물론 이 버려지는 종이는, 고의로 인쇄를 하지 않고 버리는 종이는 아니랍니다. 인쇄와 재단을 거치고 남은 자투리 부분들인데요. 이 종이 자투리 면적이 크게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70만톤... 그 무게만으로도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
휴지 두루마리 롤을 이용한 종이예술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아나스타샤 일라스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종이로 작업하는 예술가 입니다. 지금 보실 작품들은 두루마리 휴지의 롤을 재활용해서 만든 그녀의 작업입니다. 함께 감상 해 볼까요. "낚시" "복싱" "할머니" "시장" "학교" "천" "눈" "동물원" "탱고" "축구" "동물원 기린" 긴말이 필요없는 그녀의 섬세한 페이퍼아트! 그냥 한 번 쓰고 버리는 휴지의 롤을 이용해서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우주가 있음을 작업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리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주목해보세요. 그 안에서 다른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지는 않을까요?^^ 출처: http://www.behance.net/AnastassiaElias
종이를 접어서 만드는 아름다운 커피테이블 종이를 접어서 만드는 아름다운 커피테이블이 있습니다. 상판 역할을 하는 나무와 그것을 지지하는 접이식 종이로 이루어진 이 커피테이블은, 아래의 튜토리얼 영상과 함께라면 당신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테이블에 사용된 종이와 나무는 모두 재활용된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인 재료를 최소한으로 들이면서 간단한 방법으로 제작하는 이 커피테이블, 이곳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커피가 한결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인데요~ 출처: https://www.youtube.com/user/MilkDesignLtd http://blog.urbanknitting.com/
종이로 만든 모자, SIWA 컬렉션 요즘처럼 햇살이 따가운 날에는 멋진 모자가 필요할텐데요, 가죽이나 천이 아닌, 종이로 만든 모자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얼핏 보면 가죽 같죠? 나오토 후카사와(Naoto Fukasawa)라는 디자이너는 일본의 전통지인 '와시'를 가공해서 멋진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제지 회사인 오나오(Onao)가 새롭게 개발한 '나오론'이라는 종이를 사용했는데, 부드럽고 연하지만, 잘 찢어지지 않고 습기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구겨진 질감 때문에 마치 오래된 가죽 같은 느낌도 나는게, 특유의 멋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모자는 후카사와가 진행하고 있는 SIWA 컬렉션의 일부입니다. SIWA 컬렉션은 모자 외에도 가방, 안경집, 책 커버 등 종이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IWA 컬렉션 더보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