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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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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희망을 주는 커피트럭, Change Please 요즘처럼 추운 겨울, 회사로 향하는 아침 시간에 간절한 것은 역시 따뜻한 커피 한 잔이겠죠. 우리에겐 향긋한 커피가 어느 노숙인에게는 따뜻한 희망이 된다고 하는데요, 런던 코벤트 가든 한쪽에서 희망을 파는 체인지 플리즈(Change Please) 커피 트럭을 소개합니다.올드 스파이크 로스터리(Old Spike Roastery)는 커피 로스팅 회사로 노숙인에게 바리스타 교육도 하며 자립할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노숙인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거주지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받은 바리스타들은 커피트럭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풀타임으로 주5일 근무하고 있습니다. 1호 바리스타 루시루마니아 출신으로 영국에 온 지 3년이 된 루시는 체인지 플리즈의 1..
당신의 모닝커피를 대신할 5가지 음료 여러분은 아침에 무엇을 먹나요? 너무 바쁘다 보니 아침을 거르더라도 피곤해서 찾게 되는 음료가 커피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커피(카페인)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당장 끊을 수 없다면, 서서히 줄여보면 어떨까요? 커피를 대신해 당신의 아침을 깨워줄 5가지 음료를 소개합니다. 홍차흔히 커피를 줄이려고 선택하는 게 차 종류일 텐데요. 그중에서도 커피와 비슷한 색을 띠는 홍차를 추천합니다. 이미 홍차 애호가들도 있겠지만, 홍차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에겐 조금 낯선 차일 텐데요. 홍차 역시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되 커피보다는 적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홍차로 아침을 시작해보세요.만드는 법 1. 물을 끓인다. 2. 끓인 물을 컵에 붓고 버린..
스타벅스 로고의 비하인드 스토리 브랜드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흔히 줄여서 B.I 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그저 로고디자인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작업은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과 고민 속에서 탄생합니다. 기업이나 단체에 대한 가치와 생각을 반영해야 하고 클라이언트의 수 많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하나의 상징을 만들어 내야 하는 일이죠. 복잡한 요구사항을 복잡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의 단순한 표현으로 만들어 내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오늘은 브랜드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우리가 매일 접하는 스타벅스의 로고를 통해 보여드릴 텐데요. 그 전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로고 표현 방법의 종류를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심볼, 브랜드마크 (Iconic, symbo..
테이크아웃 컵의 화려한 변신 매일 아침 출근길에 마시곤 하는 아메리카노. 쌀쌀한 꽃샘추위에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를 다 마신 후 남겨진 테이크 아웃 컵은 곧장 쓰레기통으로 향하게 됩니다. 매일매일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이 아깝긴 하지만, 따듯한 커피 한 잔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조로운 테이크아웃 컵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생명을 불어넣는 그들을 우리는 ‘컵 아티스트(Cup Artist)’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세계 여러 나라의 컵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수민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김수민 씨는 스타벅스의 아이콘인 ‘세이렌’을 소..
지속가능한 컵사이클, GOOD TO GO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 그렇다면 컵사이클은 무슨 뜻일까요? 생소한 단어인 컵사이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컵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 브루클린의 한 카페에서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컵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지속가능한 컵 사용을 권장하는 굿투고(GOOD TO GO) 캠페인을 소개합니다.지난 4월 21일 아침,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Brooklyn Roasting Company) 카페에서는 파란컵을 들고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들고 있었던 컵은 다름 아닌 플라스틱 컵인데요, 일회용이 아니라 다시 깨끗이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컵입니다. 커피전문점이라고 하면 왠지 머그잔에 커피를 마시는 것보단 일회용 컵에 마..
빈티지한 카페로 변신한 런던의 공중화장실 19세기에 지어진 런던의 낡은 공중화장실이 빈티지한 느낌의 멋진 카페로 변신한 사례를 소개합니다.오래전에 지어진 낡은 공중화장실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게 되곤 합니다. 아마도 청결하지 못하다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런던에는 이러한 인식을 뒤집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용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어텐던트(Attendant)"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어텐던트에서는 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매하며 얼마 전인 2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덕분에 좌변기는 의자로, 소변기는 테이블로 재활용되어 골라 앉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변기들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것이며, 매우 깨끗한 세척과정을 거쳤다니 안심하고 앉아도 될 것 같습니다.80년대부터 사용되지..
커피찌꺼기 버섯! BACK TO THE ROOTS 한 사람이 하루평균 몇 잔의 커피는 마시는지 알고 계신가요? 2011년 커피 소비 성인 인구 3,470만 명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성인 1인당 1년간 마신 커피가 평균 670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성인 1인당 하루평균 1.83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해 내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데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 매립과정을 거칠 때 메탄가스가 발생하여 이산화탄소보다 25배 심각한 환경적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는 항균, 탈취작용뿐 아니라 지방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브루클린의 커피 마시는 서점 요즘같이 덥고 비가 오는 날에는 다들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사람들 북적이는 커피전문점, 영화관이나 백화점 아니면 대형 서점에 가시나요? 우리 동네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멋진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Bushwick에 새로 생긴 서점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Bushwick 에는 우리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입니다. 쉽게 좋은 먹을거리를 살 수 있고 좋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중요한 한곳이 빠져있습니다. 그건 바로 서점입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그곳 사람들은 서점을 가려면 기차를 타고 Bedford에 가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여기 그 문제를 해결해준 고마운 서점이 있는데요. 바로 Molasses 서점입니다.Molasses 서점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