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p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변을 보는 행위도 기부가 된다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일 하는 것 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먹는 것, 자는 것, 일하는 것과 함께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화장실에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일상에서 꼭 해야 할 수밖에 없는 배설행위를 세상을 바꾸는 기부행위와 연결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Who Gives A Crap'은 호주와 미국의 엔지니어와 제품디자이너가 모여 만든 화장지입니다.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인 25억 명이 제대로 된 화장실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Who gives a crap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부족하고, 공중위생과 하수 시설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배설물이 수로나 식수를 오염시켜 설사와 관련된 질병을 일으키고, 사하라 사막 남단 병원의 50% 이상은 이러한 질병으로 앓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