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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내 손 안에 반응하는 동물이 있다, Petting Zoo



뉴욕 타임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 5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인터렉티브  '페팅 주(Petting Zoo)'를 만들었습니다페팅 주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있는 동물원을 일컫는 말인데요이름에서도 느껴지다시피 페팅 주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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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밀고 옆으로 당겼다가 튕기고. '페팅 주'에서 경험할 있는 인터랙티브는 아주 직관적이고 단순합니다. 바로 어린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21 종류의 동물을 경험할  있으며 인터렉티브 효과도 다양합니다악어의 이빨을 당기면 순식간에 기타줄로 변신하며문어의 팔이 악기가 되어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기존에도 동물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많이 보셨을 텐데요달리 뛰어난 기술력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일러스트레이션도 실제 동물의 모습과 비슷하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그린 듯 느낌을 줍니다어떠한 개념을 처음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반응을 느낀다면  즐거운 순간을 보낼  있겠지요





일러스트레이터인 니만(Christoph Niemann) 의도도 아주 소박한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을 진정시키면서 흥미로워할 있는 인터렉티브 냅킨이 생기는 것이에요. 지루한 순간에 아이들의 눈빛을 빛나게 무언가를요. , 고양이, 어떤 동물이든 단지 검은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인식과 형태의 전환을 선사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종이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주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렇듯 니만은 자투리 시간에도 흥미로운 경험을 있도록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자책의 열기가 점점 거세지면서 종이책의 소중함을 잊어버렸다고 안타까워하신 적이 있으신가요책이 우리에게 더없이 귀한 삶의 동반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가져다줄 없는 다른 인식이 디지털의 어딘가에서 숨어있는 같습니다.  




출처: PSFK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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