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보여지는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던 예전과 달리 모피와 가죽제품의 구입을 자제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패셔니스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피의 생산과정에 대한 문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동물가죽 또한 마취과정 없이 가죽을 벗겨내고 더 좋은 질의 가죽을 얻기 위해 어린 동물을 도살하는 등 비윤리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공과정에서 엄청난량의 에너지가 소모, 유독물질(포름알데히드, 코알탄 유도물질)발생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등 환경적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합니다.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가죽 반대운동 서명



이미지 출처: PETA



동물보호 문제에 관심이 많은 슬로워커들도 가죽가방 보다는 에코백이나 천가방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물 가죽 대신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고요. 슬로워커들의 에코백, 한번 살펴볼까요?



황옥연 디자이너                                                           노길우 디자이너

남궁은빈 디자이너                                                         곽지은 디자이너

김목애 디자이너                                                            강혜진 디자이너



이제 패션은 더이상 부족함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도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쇼핑에 앞서 물건의 보여지는 아름다움 보다는 만들어진 과정이나 후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by 사막여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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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