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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먹을거리, 어깨 걸기!

 

지역사회지원농업(Community-Support Agriculture)은 일본에서 20여년 전 농촌인구의 감소와 먹을거리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때문에 여성들이 모여 시작한 운동입니다.

 

지역의 농부와 도시민들이 어깨를 걸자는 작은 취지로 전개된 이 운동이 이제 유럽과 미국, 북미에서 크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미리 필요한 만큼 농산물을 선주문함으로써 농민들은 위험분담(잉여분처분, 재배에 들어가는 각종 비용)이 최소화되고, 소비자들은 주문한 농산물에 대한 피드백(농장방문, 체험학습 및 의견주기)을 통해 제대로 된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를 제공받음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인 셈이지요. 
 


이 운동에는 단순한 먹을거리 생산과 소비를 넘어 인적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나가는 공동체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광우병, 멜라민파동, 쌀직불제 등 농업이 처한 국면에서 우리가 한번 눈여겨 보아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 운동은 한살림 등과 같은 생협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슷합니다. 틀과 제도에 연연하기보다는 발전적인 대안을 취해 우리 농업과 먹을거리를 돌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요?

 

동네나 직장 단위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역의 농업공동체와 손을 잡는다면 세상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판도 좋지만 대안이 있다면 움직여 보는 것이 필요하지요. 이제 거대 집단은 한계에 봉착했다고 합니다. 웹2.0(쌍방향)의 정신을 통해 우리 농업과 밥상을 지키는 커뮤니티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협동, 연대, 참여의 정신으로 지역을 살려(이루어) 낼 지혜를 모아내고 실천해보는 첫걸음, 의미있는 걸음이 될것 같습니다. =)





▲ csa 관련사이트 http://attra.ncat.org/attra-pub/csa.html




 


농장을 방문해 직접 내가 먹는 농산물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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