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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버려지는 나무조각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가구.
















버려진 나무로 놀라운 도구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Jonathan Anzalone Joseph Ferriso 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 해안기슭을 걸으면서, 거기서 나무조각들을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조각에 어울리는 조명을 끼워넣어서, 아름다운 조명기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원래 놓여져 있던, 자연의 숨결이 조명기구안에 고스란히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감상해보실까요.


언뜻 보면 바위같이 생긴, 표정이 살아있는 나무에 전구를 쏙! 꽂아주었습니다.



필라멘트가 보이는 투명한 전구도 나무와 잘 어울리네요!







원래 나무에 박혀 있던 열매 같은 느낌도 나구요~








뭔가 동양적인 느낌도 풍깁니다.






다양한 크기의 나무조각들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구를 꽂아놓았을 뿐인데,
자연의 고즈넉한 풍미를 풍기는 조명기구로 변신하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조명기구들을 만들어 낸, 조나단조셉은 처음에는 특이한 재료로 가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한 번쓰여지고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 하는 방법이나, 자연에서 수집할 수 있는 버려진 나무파편을 모아서 가구를 만들었지요. 그들의 그런 작업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 진행되었고, 그들은 이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Anzfer Farms 가구스튜디오를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부터는 Anzfer Farms 에서 생산해낸 재활용 소품, 가구들입니다.





나무조각 조명기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꽃병입니다.





버려진 액자들의 모퉁이를 잘라서 만든 액자입니다. 일부러 디자인했다고 믿어도 될 만큼 아릅답습니다.






아래는 재활용 탁자입니다.




버려진 나무들의 조각을 모아서, 하나의 탁자로 합쳤습니다.
각각의 나무재질의 차이에서 비롯된, 색깔과 결이, 놀라운 조화를 이뤄내는 군요.










다음은 재활용 의자입니다.
역시 버려진 나무재료들을 모아서 모던한 디자인의 의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여기저기서 공수해온 나무재료들을 모아서,





이렇게 결합해서 끼우면!
모던양식의 디자인 의자 탄생!






자연에서 나온 나무를 재료삼아서 만드는 가구.
가구를 만드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환경, 자연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자연에서 재료를 수집하고, 기존에 쓰인 가구의 나무도 재활용 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멋진 듀오, 멋진 스튜디오의 친환경 소품,가구들이었습니다.

p.s. : 구매를 원하신다구요!
http://www.etsy.com/shop/anzfer 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출처: http://www.anzferfarms.com/
       http://www.etsy.com/shop/anz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