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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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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휴대폰 충전시켜 드릴게요? 휴대폰 충전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기도 필요없습니다. 태양광도 필요없습니다. 100% 그린에너지. 이 기계만 하나있으면 충전 준비끝. 휴대폰, 충전기나 건전지가 있어야 작동되는 전자제품 코드만 연결한 다음 줄만 담겨주면 충전됩니다. 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지요!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길에서 만난 E.T와 미키마우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이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는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사진 찍는 분들은 저마다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해 거리 곳곳을 누비지요. 세상만물 그림자가 만들어 낸 풍경을 잘 담아도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진은 빛의 미학이라고 말합니다. 빛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진 이미지가 확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울 종로 미 대사관에 앞에 놓여진 주차금지표시판. 대사관전용이랍니다.^^ 그림자가 E.T(외계인). 미키마우스입니다. ^^ 가끔 그림자가 만들어 낸 풍경을 잘 살펴 보시면 재미있는 장면들을 담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SLOWALK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휴대용 램프비누 보셨나요? 친환경적인 현광비누가 나온다면 어떨까요? 전기 사용량이 줄어들까요? 휴대용 램프비누. 야외생활 하시는 분들이나 텐트족(?)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지?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보도블록이 싫어요? 미국 출신의 설치작가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 다우니는 독일에서 활발한 작업(커뮤니케이션 아트)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마다 현실세계(도시문명)를 풍자한 위트가 담겨있습니다. . 그 중에서 보도블록 작업은 아주 재미가 있답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도심 곳곳을 살펴보면 보도블록 공사 장면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생생한 보도블록도 예산 털어내기 일환으로 해체되곤 하지요. 왜냐면 내년도 예산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지요. 보도블록이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흙 만져 보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보도블록이 가끔 답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두 사람이 무언가를? 보도불록을 끄집어 내어서 탑을 쌓았네요^^ 보도불록 삽질? 질서정연하게 보도불록을 뽑아 냅니다. 세웁니다. 보도블록 도미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고라 유람선? 외국의 한 보트 설계회사에서 이색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보트. 배 이름은 “떠다니는 아고라”. ▲작은 브레관 해파리 이 유람선은 물에서 부유하는 작은 부레관 해파리(Physalia physalis)를 모델로 설계 되었습니다. 떠다니는 배가 아니라 떠다니는 작은 섬 해파리와 많이 닮았습니다. 생태적이니까요!!! 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하늘의 새와 강의 고기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고라보트. 배가 완공된다면 한 번 꼭 타보고 싶네요! 떠다니는 공원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배에 들어가는 모든 에너지는 태양광 설비로 해결된다고 합니다. 프랑스 세느강 세계 주요 도시의 강에 모습을 드러낼 아고라보트. 맹숭맹숭 한강 유람선이 떠오르네요. 만들려면 시간이 오래 ..
모니터가 필요 없는 책꽂이 컴퓨터 데스크탑 컴퓨터는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모니터에 본체, 자판기, 마우스 늘어진 전기선..... 무선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이 바뀌면 데스크 탑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겠지요. 신문사가 인터넷 1인미디어 환경에 적응해야 하듯이? 모니터가 필요없습니다. 빔프로젝트 겸용 컴퓨터입니다. 모든 벽이 모니터인 셈이지요. 책꽂이가 본체입니다. 스피커도 보이시지요 ^^ 공간도 아끼고, 다목적 그린컴퓨터입니다.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풍경과 상처 '굿모닝 동대문' ▲영상작업: 박두수 서울 동대문역 근처에 둥지를 틀고, 영상미디어 작업을 하고 있는 한 후배가 눈내리는 동네풍경을 똑딱이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계절 다운 눈내림에 좋아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절없는 폭설에 힘겨워했지요. 풍경에는 좋은 기억과 상처가 함께 깃들어 있습니다. 후배가 보여준 동영상을 보면서 떠올랐다, 아스란히 사라져 버리기를 반복하는 지난 시간들. 눈내리는 서울, 2010년 1월에는 많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난 상처에 힘겨워 눈물흘렸고 개발에 밀려 동대문 역 주변을 떠난 거리 장사꾼들은 또 다른 어디에서 상처를 꺼내들고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눈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지만 속도에 밀린 눈은 희망이 아니라 상처가 ..
자전거 타는 사람, 길에서 쉬었다 가세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덴마크 코펜하겐 시에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해서 도로변 “발 쉬어 쉼터(?)” 만들었습니다 자전거 왕국이라고 불리는 덴마크. 1996년 덴마크 코펜하겐시는 15년 계획으로 자전거도로 우선 정책을 수립했지요. 현재 코펜하겐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350㎞에 달하고 있습니다. 힘드시지요. 잠시 쉬었다 가십시오.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폭설 때문에 서울시 도로가 마비되었습니다. 도로 뿐만 아니었지요. 출근길과 마음이 꽁꽁 얼어 붙어 버렸지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폭설과 자전거 사용자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에 전용 제설차를 설치 해 놓고 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한 작은 쉼터 발판에 " 발을 올려 쉬었다 가십시오"라는 글이 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