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카툰]예비역의 농담에 깔깔대며 웃어주기!!!
돌아오는 금요일, 10월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지요. 그래서 어제부터 서울 곳곳에선 기념행사가 준비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육,해,공군 모두 박수 받는 날. 얼마전까지는 이들도 박수받는 군인이였죠. 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로 찬밥인, 예비역 복학생 오빠들. 제대 후 사회에 적을 못 하는 복학생오빠로 낙인 찍히기싫어, 백화점을 주말마다 드나들고, 공중파 3사의 모든 개그 프로그램 섭렵하며, 강체력을 보여주기 위해 몸 생각하지않고 모든 축구,농구,야구게임에 앞장서는 참 힘든 복학생 예비역들. 9월29일 오늘의 액션, 예비역의 농담에 깔깔대며 웃어주기!!! 한 신문기사에 따르면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대학생 10명 중..
우리도 4대강에 띄워봐요! 내마음의 작은 돛단배~
누군가 강에 돛단배를 띄웠습니다. 따라가 볼까요. 이름모를 풀꽃이 함초롬하게, 더없이 소박한 돛단배에 얹혀 있습니다. 무인도를 표류할 것 같이 생긴 돛단배도 있구요. 지난 가을의 낙엽이 돛이 되고, 햇빛에 그을린 알로에 잎사귀가 배가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시적인 모양의 돛단배들 이지요? 누가 무엇을 위해 이 많은 돛단배들을 띄운걸까요? 이 아름다운 작업들은 Lenny라는 아티스트의 취미생활에 가까운 "돛단배 만들어서 띄우기" 작업이라는 군요. 강가를 거닐거나 호수를 지날 때마다, 주변의 나무부스러기, 낙엽, 꽃잎 등으로 돛단배들을 만들곤 한답니다.. 최근,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남녀노소, 학생, 변호사, 돛단배 전문 디자이너, 예술과 아무관련없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 마법사, 즐기고 싶은 모든 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