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뮤지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의 Design - Slowalk 토끼발자국의 런던 여행기.3 Slowalk 토끼 발자국의 런던 여행기 세 번째입니다. 오늘은 런던의 디자인 이야기를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유난히 빨간색이 자주 보이는 런던. 우체통, 공중전화, 이층 버스. 뿐만아니라 작은 가게의 간판, 길 안내표지, 개인 주택의 대문 색상까지... 모든 것이 보기좋게 디자인 된 도시 같았습니다. 런던 여행을 준비하던 중, 이곳은 꼭 방문해보아야겠다 마음먹은 곳이 있었습니다. Design museum, 디자인박물관이죠. 디자인만을 전문으로하는 미술관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였죠. 타워브릿지 근처에 위치해, 주변 풍경도 아름다웠구요. 디자인뮤지엄은 산업혁명 이후 설립된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입니다.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테렌스 코란과 디자인 역사학자인 스티븐 베일리가 바나나 공장 창고를 개조해 설립했다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