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 살 먹도록 배우지 못한 30가지 얼마 전 만 30세 생일을 맞이한 펭도 발자국의 눈길을 끄는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폴란드의 디자인 듀오 에우리디카 카타(Eurydyka Kata)와 라파우 슈차빈스키(Rafał Szczawiński)가 디자인한 "서른 살 되기(Turning Thirty)"라는 포스터입니다. 마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부제는 "내가 아직 배우지 못한 30가지(30 Things I've yet to learn)"입니다. 바꿔말하면 서른 살이 되기 전에 배우고 싶었던 것의 목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를 테면 이런 책과 비슷한 내용일까요? 에우리디카 카타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포스터를 한번 살펴볼까요? 1. 프랑스어로 욕하기 5. 강아지 훈련시키기 9. 가라앉는 것이 아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