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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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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굿즈, 뭘로 하면 좋을까? 오렌지레터 출판 프로젝트 비하인드 지난 뉴스레터로 책을 출판합니다 글에서는 오렌지레터가 펀딩을 시작한 계기와 책 기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책과 함께 만든 펀딩 굿즈 이야기를 소개해볼게요. 오렌지레터 애독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오렌지레터 펀딩 프로젝트는 구독자와의 거리를 조금 더 좁혀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렌지레터를 읽고, 아껴주시는 분들과의 관계를 강화해보자는 펀딩 목표를 중심으로 책과 함께 전할 후원 선물이 필요했는데요. 굿즈를 선정하기에 앞서 조건을 설정했습니다. 필수 조건으로는 펀딩 주요 타깃인 2-30대 여성을 염두에 두고 오렌지레터 구독자 수, 뉴스레터 오픈율과 설문조사 참여율을 참고해 펀딩 후원자 수를 예상해 최소 제작이 100개부터 가능한 굿즈를..
뉴스레터로 책을 출판합니다 오렌지레터 출판 프로젝트 비하인드 한 주 간의 소셜섹터 소식을 모아 발행하는 주간 뉴스레터 '오렌지레터', 창간호가 2018년 6월 발행되었으니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새로운 형태의 뉴스레터이자 섹터 내 실무자들을 위한 홍보 플랫폼, 소식통이 되어 '소셜섹터의 바이블'이라는 구독자분의 감사한 칭찬도 들었어요. 그런데 1년 반쯤 지났을 때부터 "오렌지레터의 미래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심심치 않게 받았습니다. 나 자신의 미래도 잘 모르는데 오렌지레터의 미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미래는 잘 몰라도 현재의 목표와 바람은 비교적 뚜렷합니다. 소셜섹터의 든든한 소식통으로서 지금의 오렌지레터를 잘 유지하고, 구독자들의 새로운 요구에 반응하고 그렇게 하나의 단단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에요. 그런 생각..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 포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의 나머지 그래픽 작업을 공개합니다. 1~6월의 주제는 연, 연탄, 개구리 소리, 사진관, 아침밥, 반딧불이 입니다. (6~12월의 그래픽 보러가기) ㅣ 텀블벅에 달력 예약구매하러 가기 ㅣ* 예약 마감이 수요일(11일)입니다 * 1월 / 연 / 머리를 꼬빡꼬빡 한다 / 디자이너 권지현만들기가 쉽고 잘 올라가서 아이들이 많이 만들었던 가오리연은 다른 말로 꼬빡연이라고도 합니다. 올라갈 때 ‘머리가 꼬빡꼬빡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연은 날리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때로는 높게, 때로는 멀리까지 날기도 하는데요, 이는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터에서 연을 날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날릴 곳도 마땅치 않고, 날리는 사람도 없는 연. 사라지..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 2014년 슬로워크 달력(사라져가는 것들)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ㅣ 텀블벅에 달력 예약구매하러 가기 ㅣ 작년 겨울, 슬로워크에서는 2013 달력 '안녕, 구럼비'와 '점점'을 텀블벅을 통해 제작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슬로워크에서는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이 예약판매를 시작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슬로워크 블로그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지난 11월 16일 슬로워크에서는 미리 선정했던 2014년 달력 주제를 약 10시간동안 실제로 디자인하여 샘플까지 만들어내는 '2013 버닝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5가지 달력 디자인 중 ‘사라..
'점점 달력' - 2013 멸종위기동물 점잇기 달력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종도 있지만 대부분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한 결과인데요, slowalk에서는 지속적으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블로그에서 다뤄오고 있습니다. 2010. 5. 4. 레고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2010. 5. 31. 멸종위기종으로 구성된 코르크 게시판 2010. 6. 1.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모양 지우개 2010. 7. 28. 멸종위기동물의 아가들을 만나보세요 2010. 11. 5. 알파벳 문자로 표현된 멸종위기 동물들 2011. 4. 25. 지구상에 존재하는 고래의 80%가 사라져버렸습니다 2011. 5. 12. 황새는 다이어트 중? 2011. 6. 4. 호주에서 코알라를 볼 수 없게 된다면? 2011. 10. 1. 동물들의 증명사진 2012. 1..
'안녕, 구럼비' 2013 달력 2013년 슬로우워크 달력(안녕, 구럼비)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ㅣ 텀블벅에 달력 예약구매하러 가기 ㅣ 올해는 기존 슬로우워크 달력의 판매 방식과 다르게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텀블벅을 통해 예약판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슬로우워크의 2012년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던 '안녕, 구럼비' 달력이 그것입니다. 현재 텀블벅을 통해 1차 기획안이 소개되어 예약판매가 시작된 상태로 2012년 11월 25일까지 예약판매 후 12월 첫째주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안녕, 구럼비' 포스터를 통해 들려드리지 못했던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될 '안녕, 구럼비' 2013년 달력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안녕, 구럼비' 2013 달력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눈 앞..
씨즈-하자센터, 35개 청년창업팀을 소개하는 포스터!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주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하여도, 창업이란 결국 개인의 책임 이며 그 성공도 상당수 우연에 좌우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여기 유행처럼 번져가는 사회적기업이 정말로 청년에게 유의미한 도전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여타 창업 프로젝트와의 다른 점을 고민해보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씨즈(see:s)와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한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그것인데요, 씨즈와 하자센터는 35개 청년 창업팀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창업을 목표로 지난 1년을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사업을 통해서 소개된 35개 창업팀들을 반드시 한 팀..
텀블벅, 독립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 참신한 아이디어, 혹은 시작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지만 부족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독립적인 예술활동을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 디자인, 영상, 영화를 전공하는 네 명의 학생들이 기획하고 시작한 텀블벅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받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누구든 자신의 프로젝트를 텀블벅 운영진과의 협의를 통해 등록한 뒤, 텀블벅을 통해 충분히 홍보하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정 목표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텀블벅 웹사이트를 방문한 후원자들은 텀블벅에 등록된 프로젝트를 보고 참신한 프로젝트에 자유롭게 후원을 할 수 있고요. 재정 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