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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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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메아리, <가리왕산> 달력 소리 없는 메아리, 가리왕산은 지난 금요일 버닝데이에 출품된 달력 중 하나로 가리왕산의 현재를 알리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500년 원시림 가리왕산. 그곳은 지금 2018 평창올림픽 단 3일을 위해 나무와 식물들이 베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슬로워커들이 가리왕산을 직접 다녀와 그 심각성을 잘 알 수 있었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 우리는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가리왕산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슬로워커, 가리왕산 보고 바로가기> 가리왕산은?세종 때부터 왕실에 바치는 산삼 채취를 위해 봉산(출입을 금지한 산)으로 나라가 관리하면서 500년 이상 훼손되지 않은 우리나라 유일의 원시림입니다. 사시나무, 왕사스레 나무, 백작약 등 국내 최대의 신갈나무가 있으며, 우리나라 ..
세상과 대화하는 아이스크림 "Ice Cream Expedition" "마을로 아이스크림 차가 들어오고 있어."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지금 미국에서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마을을 돌며, 탐험가들로부터 자연과 환경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Ice Cream Expedition"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아이디어는 세 명의 젊은 청년들에게서 나왔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피 젊은 탐험가 상을 받았던 그들은 산을 뛰어다니고, 나무에 오르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모험심을 키웠습니다. 자연스레 탐험가로서의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자연을 탐구하며 지내던 그들은 쌓아온 지식을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자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면서 자연과 환경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우리를 둘러싼..
쓰레기와 7일간의 동거, 7 Days of Garbage 내가 버린 쓰레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각자 생활습관에 따라 쓰레기의 양과 종류 등 차이가 있을 텐데요. 점점 늘어나는 쓰레기의 위험을 알리는 "7 Days of Garbage"를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미국, 인구 또한 많죠. 그리고 심각한 건 쓰레기 배출량 또한 많습니다. 미국환경보호국의 통계를 보면 하루 4파운드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1960년도의 2배를 넘는 수치이며, 서유럽에서 발생하는 양보다 50% 이상 되는 수치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기엔 일상이 너무 바쁠 뿐이죠. 그래서 사진작가 시걸(Segal)은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자신이 버린 7일 동안의 쓰레기와 함께 ..
종이로 빚은 친환경 DIY 제품, 만들어 볼까? 버려지는 종이의 양이 천정부지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은 성의를 내어 폐휴지를 가지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이를 만들려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Paper Making Process 벌목>나무 잘게 자르기>물, 약품을 섞어 종이죽(펄프) 만들기>세척 및 표백>추출 압착>종이 감기>완성 종이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벌목, 벌채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가속화, 동식물들의 멸종 위기에 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금세기 안에 숲의 70%가 사라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측도 들립니다. (관련 기사 바로보기) 사진: 지나친 벌목으로 지구의 허파인 숲이 사라져감을 경고하는 광고, 삼림보호를 늦추..
핸드타월 한장으로 손의 물기를 깨끗이 닦는 방법!
water is life, 어떤 물을 원하시나요? 인간에게 있어 안전한 식수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인구의 40%에 해당하는 80여개국이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고있습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3가 물부족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구의 증가와 급격한 산업화로 최근 40년간 세계의 물 소비량은 3배나 늘어났고, 안정적인 수자원확보를 위한 국가간 물 분쟁도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산업화의 중심지인 도심지역의 하수오염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중에서도 뉴욕은 비교적 깨끗한 수돗물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도시곳곳에 오염된 하수와 이로인한 악취또한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WATER IS LIFE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광고대행사 DDB..
떠난 자리도 아름다운 반지의 제왕! 영화 , 이미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을 겁니다.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뛰어난 영화미술로 톨킨이 소설에서 묘사했던 상상 속의 세계를 훌륭하게 실현해냈었죠. 이 영화 덕분에 뉴질랜드의 아름다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요. 혹시 을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호빗'이라는 가상의 존재와 그들이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Matamata에 위치한 알렉산더 패밀리 농장은 원래 1978년 부터 양을 기르는 목장이었다가 1998년 호빗마을 '호비튼 Hobbiton'의 촬영지로 낙점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촬영이 끝난지도 몇년이 지난 지금, 이 호비튼은 양들이 사는 마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처음의 37채 중 지금은 17채가 남아있는 호빗들의 집은..
창문을 열면 나무가 보이는 도시, 서울을 위해 헐리우드 영화나 미국드라마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센트럴파크 같은 도시 공원에 앉아 점심을 먹고,산책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 5천만 중 무려 5분의 1인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 서울에도 어느 새인가 서울 숲, 홍릉숲과 같은 녹색공간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녹색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녹색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도시 서울에 쉬지 않고 녹색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있습니다. 슬로워크와도 ‘자연’과 ‘생명’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오늘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손은실 코디네이터님과 가졌던 인터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Q.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