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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hello! 나는 친환경 종이병에 담긴 우유야~!!!

 

우유 좋아하세요? 전 우유를 참 좋아하지만, 가끔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드시지 않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요즘은 그런 분들만을 위한 우유도 나온다죠?

 

 

 

보통 우린 우유하면 종이팩에 담기거나 프라스틱 병에 담긴 우유를 상상합니다. 특히 마트에서 구입하다보면 플라스틱에 담겨진 우유를 많이들 구입하게되죠. 하지만 이 플라스틱병이 땅속에서 분해되는 시간은 무려 500년이라고 합니다.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죠???

 

그런데 영국은 시판되는 우유 중 90%가 플라스틱병에 담겨져 판매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영국 학자는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새로운 우유 용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바로 이것!!!

 

 

 

그냥 보시기엔 차이를 잘 모르시겠죠??? 모양도 비슷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chepapier-mache(혼응지)로 만들어진 병이랍니다.혼응지는 펄프에 아교를 섞어 만든 종이 재질로 습기에 무르지만 마르면 아주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응지의 그런 성질을 이용한 종이병인 셈이죠.

 

 

그럼 우유는 어떻게 담을까요? 사실 해외에선 비닐팩에만 담아 우유를 팔기도 하죠. 하지만 얇은 비닐이기에 운반이나 쇼핑중에 터져버릴 수 도 있죠. 그래서 이 우유의 패키지는 2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우유가 담겨진 팩 마져도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이용한다고 하는군요. 종이병은 땅속에서 몇 주만에 사라져버리니 그냥 음식물쓰레기처럼 처리해도 되구요.

 

 


 

요즘은 이 작은 전기 버스에 실려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직 이 우유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곧 인기를 받게되겠죠??   

 


 

 * 좀 더 자세히 이 친환경 종이병 알아보세요~  http://greenbottle.com/home.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