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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생태계를 한눈에 보는 백두대간 생태지도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큰 산줄기. 이를 가리켜 백두대간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백두대간은 한반도 야생 동식물의 주요한 서식지이자 남과 북을 잇는 생태계의 핵심축이었습니다. 백두대간에는 남한에서 가장 많이 서식한다는 신갈나무를 비롯하여 멸종위기종인 삵, 반달가슴곰, 하늘다람쥐 등 많은 동식물이 터를 잡고 살고 있죠. 2003년 백두대간보호법이 제정되고 2005년 보호지역 지정이 있은 후 백두대간 생태에 대한 많은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아쉽게도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는 없었습니다. 녹색연합과 산림청은 15년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10개월간의 현장답사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종합한 생태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슬로워크에서는 수집된 지리정보를 시각화하는 인포..
독도는 왜 우리 땅일까? 오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입니다. 1900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2000년에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최초로 지정하여 이후 2010년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확고히 알리고자 만든 날이겠죠. ▲ 여름의 독도 (출처 | 외교부 독도) 그렇다면 독도는 왜 우리 땅인 걸까요? 일본은 왜 자꾸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무작정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보다 우리 땅인 이유를 알아야 제대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거겠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동아시아평화학회에서 만든 '독도의 진실(Truth of Dokdo)'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자전거로 나만의 공원만들기 선선해진 날씨에 공원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누워서 낮잠도 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더 많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자전거공원(Parkcycle)을 보면 조금은 희망이 생기게 됩니다. Parkcycle Swarm은 작은 공원을 뜻하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park)과 자전거(bicycle)의 합성어입니다. 자전거 바퀴 위에 작은 공원이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움직이는 공원의 첫 아이디어는 2005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예술 공동체 Rebar Group이 'park cycle'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덴마크의 N55에서 영감을 받아 공동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나만의 땅을 분양 받으세요 요즈음 생존을 위한 키트나 패키지 상품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Urban Survival Pack이라는 도시 생존 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생존 팩은 특별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디자이너 라이언 로마니즈(Ryan Romanes)는 도시 빈곤층 거주자들을 위한 생존 팩을 만들었습니다. 돈이 부족하고 땅이 없는 도시 사람들에게 화분을 제공해서 스스로 작물을 키워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 생존 팩으로 모두가 작은 땅을 분양 받은 셈이지요. 집이 없거나 작물을 키울 땅이 없더라도 누구나 공평하게 나만의 땅을 가질 수 있겠네요. 또 이 패키지는 단순히 씨앗을 심고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생존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용 패키지로도 사용할 수..
페스티발과 캠핑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존하기! 긴 장마가 끝이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긴 장마가 끝났기에 곧 열릴 각종 여름 페스티발과 휴가가 더욱 즐거워지는 것이겠죠? 오늘은 각종 여름 휴가지와 캠핑장, 페스티발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감자전분 우비! I WAS A POTATO~ 여름철 불청객, 소나기. 축제나 스포츠 경기, 야외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소나기를 만나면 정말 막막하죠. 우산을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흥겨움을 깨고 공연을 중단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대부분 일회용 비닐 우비를 꺼내 입곤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우비를 벗어두고 가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그 쓰..
재활용을 이용한 DIY 화분걸이 만들기 해가 지날수록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지는 듯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정말 에어컨이 없다면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되죠. 하지만 에어컨이 소비하는 전력량과 전기세, 무시할 수 없겠죠. 집안을 시원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화분을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넓은 집에서는 화분을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저같이 좁은 원룸에서 사시는 분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유용한 팁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두꺼운 끈을 이용한 화분걸이대 만들기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원룸 싱글족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재활용 통 (쨈통, 소스통 등의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 등)- 두꺼운 끈( 면, 밧줄, 나일론 등 )- 작은 화분에 적당한 식물( 다육식물 추천)..
친환경 헬스클럽에서 몸짱되기!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를 맞아 몸매관리에 들어가신 분들 많으시죠??? 아침운동? 혹은 수영? 아니면... 휘트니스 클럽에 다니시나요? 하지만 사방이 꽉막힌 실내에서 삭막한 기계들과 운동하는 것, 참 답답하고 지루합니다. 이렇게 탁 트인 드넓은 자연에서 자연소재의 운동기구와 운동을 한다면 훨씬 더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여러분을 친환경 헬스클럽으로 초대합니다!! 스페인 Valdespino Somoza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Gymnasium Ecological Lumen이라는 친환경 헬스클럽입니다. 사진 속 해맑게 웃고 계시는 Arriba 할아버지께서 손수 만드셨습니다. 헬스장의 모든 기구들은 다 닳은 자동차 베터리, 버려진 나무, 바퀴, 바위, 자전거 체인 같은 자연소재들이나 부자재..
쓰레기로 만든 주얼리, Rubbish Jewellery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양한 컬러의 옷차림이 많아지고 화려하고 재미난 액세서리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겉모습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세서리가 아닌 조금은 투박하지만, 의미 있는 주얼리를 소개합니다. 영국의 주얼리 디자이너 홀리 팍스톤(Hollie Paxton)의 프로젝트, Rubbish Jewellery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이름 그대로 쓰레기 주얼리 입니다. 대부분의 주얼리 디자이너는 고가의 보석이나 값비싼 원석 등을 이용하여 가치 있는 제품으로 디자인하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재료는 사람들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버려진 쓰레기입니다. 가치 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한 쓰레기 조각들을 이용해서 귀하고 가치 있는 주얼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왜 이런 프로젝트를 생각했을까요? 처음 이 프로젝트를 봤을 때는 유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