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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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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유기업 오늘 뭐 하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매일 하는 일, 먹는 음식, 언제 친해졌는지 그 시작도 기억나지 않는 친구들과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디로 떠나고 싶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매 학기 새로운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방학 때 원하는 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대학 시절과 달리, 직장인들은 주변 환경을 벗어나기 어려운데요. 이번에 슬로워크에서는 공유허브와 함께 서울시가 지정한 공유기업을 소개하고, 공유가 어떻게 도시문제를 해결하는지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는데요. (1회 바로가기) (2회 바로가기) 인포그래픽에서 소개했던 공유기업 중 비행기나 자동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에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공유기업을 소개합니다. 남다른 취향을 가진 당신에게 ..
신문 자판기로 위장한 퇴비 수거함, compost box project 뉴욕의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신문 판매기가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이 판매기들 속에 다른 용도로 위장한 상자가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를 패러디해 "NEW YORK COM POST(compost=퇴비)"라고 이름을 붙인 신문 판매기로 위트 있게 위장했습니다. 이 박스는 신문이 아닌,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는 용도로 만들어진 compost box 프로젝트입니다. 신문사 로고도 가짜로 만들고, 실제 신문이 들어있는 것처럼 퇴비에 대한 이슈를 담은 가짜 신문도 넣어놓았습니다. 왜 하필 신문 판매기었을까요? 신문 판매기는 뉴욕 도시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공공시설물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데비(Debbie Ullman)는 10년간 신..
시민이 만들어갈 아시아의 미래 이야기, 아시아 미래포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아시아미래포럼]은 세계의 번영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 찾기라는 취지를 가진 포럼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균형, 새로운 아시아: 신뢰와 협동의 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꾸민 행사였는데요. 경제 전환기에 놓인 중국을 필두로 국가, 지역, 계층 간 심화되는 불균형 속에서 현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균형’을 위해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책임과 행동이 어떤 것이 있을지 다양한 연사와 토론자의 강연을 듣고 왔는데요. 포럼 내용 중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협력”에 대한 일본, 싱가포르의 발표 사례를 공유합니다. 일본은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이야기 했습니다. 1960년대 ..
도로위의 공원 Living Street 벨기에 겐트(Gent)라는 도시의 스티븐 클레이(Steven Clays)씨의 집 앞 도로는 언제나 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고, 교통량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여름, 복잡했던 도로가 한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공 잔디와 화분으로 뒤덮인 도로 중앙에서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고 있는 이웃들. 심지어 미끄럼틀을 놓은 놀이터, 벤치, 맥주를 파는 임시 바도 있습니다.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며 2013년 여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매년 여름이면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도로 위에 차를 대신한 자전거, 대중교통, 그리고 이웃들이 있는 도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주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통량과 소음 때문에 힘들었던 주민들은 말 그대로 'Living Street'을 만들고 ..
뉴욕에서 가장 오염된 수로에 수상정원을 만들다! Gowanus 운하는 뉴욕에서 가장 악명 높은 수로 중 하나입니다. 이 수로는 심각한 오염 때문에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청소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뉴욕 기반의 디자인 회사인 Balmori에서는 이 악명 높은 수로를 바꿀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들은 음식과 정화 필터를 제공한다는 뜻의 GrowOnUs라는 떠다니는 정원을 디자인했는데요. 정원이 어떻게 물에 떠 있을 수 있을까요? 매설 금속 파이프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GrowOnUs는 코코넛 섬유, 대나무, 버섯, 재활용 플라스틱 등 부력이 있는 건축 자재를 함께 이용하여 물에 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GrowOnUs는 허브 등의 식용 식물과 물을 정화하기 위한 정화 식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식용식물 재배가 가능..
지구의 미래를 위한 17개의 목표, SDGs를 소개합니다. 때는 지난 9월 25일 오후, 장소는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 모인 193개 회원국 대표들로부터 기립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무슨 일이었을까요? 바로 지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개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가 공식 승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유엔에서는 160여 개국 정상들을 포함해 193개 회원국 대표들이 만장일치로 SDGs를 승인한 이번 일을 두고 역사적인(historic) 일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는데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인지 슬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는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
각국의 비닐봉지 정책들 하와이에서는 올해 7월부터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하와이는 미국에서 첫 번째로 비닐봉지를 금지한 주가 되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비닐봉지는 석유와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집니다. 비닐봉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대기오염이 발생합니다. 폴리에틸렌 봉지가 완전히 분해되기까지는 1,000년이 걸립니다. 생분해되지 않는 비닐봉지는 땅과 하천을 오염시킵니다. 동물들이 버려진 비닐을 먹고 폐사하기도 합니다. 바다거북 중 86%는 해양에 떠다니는 비닐 등의 오염 물질을 섭취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매년 약 10억 마리의 바닷새와 포유류가 비닐봉지를 섭취해 죽고 있습니다. 비닐봉지가 야기하는 환경문제를 직면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비닐봉지 억..
주목해야 할 환경 변화의 증거 기후변화로 바뀌는 지구 모습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작가 콜린 핀레이(Colin Finlay)는 아름다운 항공 사진을 통해 기후변화의 증거와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들여다보면 아픈, 지구의 모습을 통해 주목해야 할 기후변화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1아이슬란드 빙하와 화산 온난화로 인해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지표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계속된 지표 상승은 화산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지표가 솟아오르면서 지각이 틀어지고 지각 아래 마그마에 전해지던 압력이 낮아져 결국 화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연관 기사 : KBS 뉴스 ) 2알래스카 노바럽타(Novarupta)산의 화산재 노바럽타는 알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