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4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사업 - Social Supermarket 매년 약 13억 톤에 가까운 음식물 쓰레기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는 생산되는 음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인데요, 전 세계 전체적인 식량낭비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는 모든 국가가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사회 정의를 바로 잡는 방법을 실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소셜 슈퍼마켓 소셜 슈퍼마켓 아이디어는 잉글랜드 북부에서 시작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를 겪고 난 이후, 소셜 슈퍼마켓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소셜 슈퍼마켓 ‘커뮤니티 숍’에서는 제품 이름이 잘못 표기되거나 포장의 오류, 과잉 생산으로 인해 팔리지 않는 식품이나 생활용품들을 여러 대기업 체인에서 값싼 가격으로 공급받고, 이를 정가에서.. 버리지 말고 투표하세요 무더운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 경기 등 야외에서 놀이문화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화려한 행사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쓰레기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거하는 프로젝트 Wecup을 소개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스티커로 한 표를 던지는 설문조사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Wecup은 이렇게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설문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스티커 대신 그들이 손에 쥐고 있는 쓰레기를 투표용지로 생각한 것이죠. 사진출처 : 그린피스(http://greenpeacekorea.org) Wecup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설치됩니다. 두 개의 원형 컨테이너의 위에 두 개의 물음이 있는데요, '나는 시간.. 스모그에 대항하자! 스모그 캠페인들 스모그란 대기 중에 공장의 오염물질과 자동차의 매연이 합쳐져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smoke와 fog의 합성어인데요. 스모그가 공업지대에서 발생하면, 시계가 나빠지고 호흡기 등 인체에 해를 끼칩니다. 또한 바람에 실려가 다른 지역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옛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에서 스모그 문제로 약 1만 2천여 명이 생명을 잃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중국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는 북서풍을 타고 서울까지 오기도 합니다. 스모그는 그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는 환경오염 현상이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중요하게 대두되는데요. 이러한 스모그 문제에 대항하기 위한 캠페인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스모그맛 머랭쿠키 게놈 요리법 센터에서 재밌는.. 도시숲 생태 탐험, 바이오블리츠 서울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고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죠.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수많은 사람이 24시간 동안 탐사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대공습'이란 의미인 '블리츠(blitz)'의 단어 조합이 귀여운 것 같네요. 바이오블리츠는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NPS)에 의해 처음 시작됐고요,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 주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VISITMO SPOTLIGHT 사진 출처: Flickr 5월 23~24일 강동구에 있는 일자산 자연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제1회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서울 생물다양성 탐사)이 개최됐습니다.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 나만의 작은 정원만들기, 모듈형 화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정원을 꿈꿉니다. 매일 신선한 채소를 즉석에서 수확할 수 있는 넓은 텃밭, 예쁜 꽃들이 만발한 정원은 좁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에겐 꿈같은 일인데요. 하지만 모듈형 화분은 테라스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게 해줍니다. 모듈형 화분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의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도시 거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모듈형 화분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Citysens 생활 공간에서 식물은 녹색의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의 기능 또한 합니다. Citysens는 공기를 정화시키며 자라는 수경 정원입니다. Citysens는 작은 공간에 살고 있는사람들, 그 중에서도 특히 식물을 기르는데 재능이 없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 식물도 이사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분갈이하는 7단계 화분에 담긴 식물을 키워본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물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기르기에 알맞은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꽃은 언제쯤 피우는지 무척 궁금하죠. 그런데 물도 신경 써서 준 것 같고 해도 적당히 잘 본 것 같은데 잎이 시들시들하다면? 분갈이가 필요한 때일지도 몰라요. 식물이 자라면서 화분이 좁아지면 뿌리가 상하게 됩니다. 결국 성장이 느려지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 모양새가 되죠. 적절한 시기에 더 큰 화분으로 식물을 옮겨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에서는 식물이 활발하게 자라는 시기인 4~5월이 분갈이에 적당하다고 해요. 안전하게 분갈이를 하는 방법을 7가지 단계로 알아볼까요? 그 전에 모든 단계에서 식물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주세요! 준비물은 분갈이.. 벌써 일 년이 되었습니다 꽃다발, 버리지 말고 드라이플라워 하세요! 누구나 한 번쯤 꽃을 사고 싶게 만드는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꽃은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 없이 꽃 하나만 있어도 집안이 화사하고 생기있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너무 빨리 시들어버려서 걱정이던 생화, 이제는 드라이플라워(dry flower)로 오래오래 간직할 방법을 소개합니다. 드라이플라워는 꽃, 꽃받침, 과실, 잎과 줄기 등을 건조해 관상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빈티지한 색상, 마른 꽃에서 나는 은은한 향, 멋스러운 데코 효과 등 최근 그 매력을 내뿜고 있습니다.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데는 별다른 재료와 기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바람과 그늘만 있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쉬운 방법을 알아볼까요? 내추럴한 멋을 살..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