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239) 썸네일형 리스트형 DIY, 쓰다남은 샴푸통으로 만드는 핸드폰충전거치대~ 여신님 꼬인 핸드폰 줄을 정리 할 수 있게 엘라스틴을 선사하소서. 그렇다고 핸드폰 충전 줄에 샴푸를 바를 수가 있나요. 쓰고 남은 샴푸통이라도~매일 고생하는 우리의 핸드폰을 위해 선사합시다. 내용물은 머리를 위해 용기는 핸드폰을 위해~ 자 다쓴 샴푸통을 이렇게 저렇게 자르면! 이렇게 멋진 충전거치대가 완성! 맨날 충전기선과 함께 바닥에 널부러지던 핸드폰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심란하셨다면 지금 바로 화장실로 가서 샴푸통을 확인해보세요. 그렇다고 아직 남아있는 샴푸를 버려서는 곤란합니다! 샴푸를 그냥 버리시면 샴푸가 화내요. 이제는 쓰다남은 샴푸통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저렇게 모양대로 잘라서 핸드폰거치대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선물해보세요. 이게 샴푸통으로 만든 건지 아니면 돈주고 산 진귀한 .. USB가 디자인의 옷을 입다! 새로운 USB의 향연~ 우리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USB! 이 USB가 살짝 디자인되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첫번째로 나무모양으로 만들어진 USB입니다. 답답한 사무실 환경 속에서 작은 나무USB 하나로 신선한 공기가 불어오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번에 소개한 OOOms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제품입니다! 갖고 싶네요! 이렇게 쏙! 꽂아주면 컴퓨터에 자연의 향기 가 물씬!~~ 이 지우개 는 뭘까요? 이 지우개는 사실 USB입니다. 지우개는 속이 비어있고, 그 안에 USB 스틱이 들어가있지요. 지우개의 겉면에는 "Alzheimer's erasers your memories. Save them"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알츠하이머는 당신의 기억을 지웁니다. 그것을 지켜주세요!" 알츠하이머병은 지우개.. 공공장소에서 함께 쓰기 꺼림직했던 비누, 이제 걱정 NO! 지하철 화장실에 놓여있는 딱딱한 비누! 공공장소에 있는 비누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쓰기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공공장소에는 액체비누를 사용하기 적합하지요! 그렇다고 모든 고체비누를 버릴 수는 없으니까. 기존의 고체비누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 Re-Bubble 비누 디스펜서! 기존의 고체비누를 이 디스펜서 안에 삽입한 뒤에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모터가 움직이면서 고체비누에서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쓰다 남은 고체 비누들은 크기가 작아져서 못쓰게 되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버리지 말고그것들을 모아서 이 디스펜서에 넣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이 놀랍운 아이디어의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바로.. 봉이 김선달도 울고 갈만한 뉴욕의 쓰레기 기념품 뉴욕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혹시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것 마냥 뉴욕 5번가에서 신상으로 가득찬 쇼윈도와 화보 속에서 걸어나온듯한 패션피플들, 전세계의 관광객이 화려한 브로드웨이의 밤거리를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 맨해튼의 도심을 잰거름으로 가로지르는 비지니스피플들이 가판대에서 산 핫도그로 아침을 때우는 풍경을 그리셨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화려한 뉴욕을 꿈꾸고, 그 이미지와 환상을 사고 싶어하는데요, 또 다른 뉴욕의 모습에 주목한 한 봉이 김선달급!! 디자이너의 시선을 소개합니다! 언뜻 보기에 예쁜 팬시용품이나 예술작품이라도 들어가야할 것 같은 깔끔한 투명유리큐브입니다. "Garbage of New York "이라는 볼드체의 문구가 뚜렷이 새겨져있습니다. 응? 패키지로 보면 뭔가 상품같은데 내용물이.. 책만 구독하는 시대는 가라, 티셔츠를 구독하세요! 잡지들 많이 보시나요? 쓸데없는 페이지, 수많은 광고 때문에 정작 내용이 없는 잡지들도 있습니다. 여기, 그런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잡지가 있는데요. 구독하시겠습니까? 1 issue SHELL 이게 정말 잡지냐구요? 네, 바로 티셔츠 매거진! 말그대로 '입는 잡지'인거죠! 세계 최초로 'Wearable magazine'을 선언한 이 잡지를 구독하게 되면 5주마다 당신의 집앞에 새로운 'T-shirt magazine'이 배달됩니다. 처음가입시에는 'members issue'라는 특별호가 배달된다네요. 가격은 19유로이고 스웨덴 거주자는 200SEK 라고 하네요. 티셔츠 안에는 이달의 이슈에 관한 기사가 들어있고, 티셔츠 앞면에는이 이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그래픽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 음식을 위한 디자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이웃나라 일본, 나고야에서는 2년 마다 한번씩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열립니다. 다른 국제공모전과 그 내용에 있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젊은 학생들을 키우고 그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사람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나고야에 초청되어, 실제 몇주의 기간동안 그 지역에서 체류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낀 바들을 바탕으로 나고야를 위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실제 나고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서 해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학생도 성장하고, 나고야도 성장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격년제로 열리는 이 공모전의 2008.. 캠핑카를 거부한 캠핑카트,캠핑자전거! 대형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쇼핑카트. 그런데 이 쇼핑카트가 마트를 떠나,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쇼핑카트가 아닌 캠핑카트!!! 중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1인용 이동식 캠핑장비. 평소에는 접어 카트속에 넣어다니다, 잠잘 곳이 필요하면 양 옆을 날개처럼 펼쳐 침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뛰어납니다!!!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또 다른 작품!!!! 캠핑 싸이클!!!!!! 이것 역시 자전거로 여행을 다니다, 쉬고 싶은 곳 어디에서나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자전거에 달린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이동식 캠핑 장비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캠핑 카트에 비하면, 아주 호텔급 수준입니다. 자신이 캠핑 사이클로 여행하는 모습을 예쁘게, 그림으로도 담아두었네요. 편한 침대와 텔레비젼까지!!!.. 보는 것만이 시계가 아니다! 점자 손목시계!! 우리는 하루동안 과연 몇번이나 시계를 볼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출근 길에 한 10번, 점심시간 기다리며 5번정도... 또 스케쥴표를 작성하며, 약속 시간도 시계를 보면서 참 편리하게 정합니다. 그렇게 하루에도 수 십번, 아니 수 백번씩 보는 시계. 평범한 사람들에겐 너무도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 입니다. 그렇다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계란 무엇일까요? 시계를 볼 수 없다면 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옆 사람에게 매번 물어보거나, 소리로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를 사용하겠네요. 당연히 번거롭고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목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David chavez. 점자시계입니다. 그 모양은 손목시계 처럼생겼지만, 시계바늘 대신 점자 다이얼이..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