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239)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 개발현장에 이 수류탄을 던지겠다!! 영국의 Tony Minh Nguyen와 그 친구들이 만든 재미있는 수류탄 일반적인 수류탄과 모든 과정이 똑같습니다. 던지면?? 터진다!! 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극과극! 한쪽은 상처의 상징으로... 하지만 한쪽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 폭탄은 일종의 토기류로 만들었습니다. 안에는 씨앗이 자라는데 필요한 비료와 약간의 흙이 들어있지요. 네! 씨앗도 물론 있습니다. 황폐화된 4대강 개발 현장에 이 수류탄을 마구마구 던지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생태적으로 지탱 가능한 사회 지향이 환경과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박지성 선수, 투척!!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디자인,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PROJECT H DESIGN!! “저는 시장을 위한 디자인이 싫었어요. 세상을 위한 디자인이 하고 싶었죠. 정말 디자인이 필요한 곳을 위해서...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디자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요.” - Project H Design 설립자 Emily Pilloton- ▲ Emily Pilloton Humanity, Habitats, Health, and Happiness. Project H Design이 내세우는 4가지 가치. 오늘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저 먼나라 남아프리카의 어느 시골 학교에서부터 뉴욕의 놀이터까지 그들의 디자인을 퍼트리는 한 디자인 비영리단체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던 Emily. 그러나 그녀는 어느 날, 기존의 디자인 방식에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Project H De.. 2010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만난, 이색 그린 디자인 제품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 밀라노에서는 국제가구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 기간은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디자인 축제가 벌어지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o design week)이기도 하지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개최되는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젊은 디자이너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전시 ‘살로네 사텔리테(Salone Satellite)’! 올해에도 살로네 사텔리테의 화두는 역시 그린 디자인이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시장을 달군 젊은 디자이너들의 그린 디자인 작품, 만나볼까요~? 똑똑 떨어지는 우산의 빗물을 활용해 씨앗을 자라게 만드는 Innovo의 재미있는 우산꽂이 디자인입니다. D-Vision이 디자인한 LED 램프의 전등갓은 비누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누 전등갓은 더 적은 에너지로 빛을 .. 다 쓰고 나면 98%가 썩어 버리는 펜? 우리가 그동안 너무 흔하게 사용하고 버린 펜들은 얼마나 될까요~? 손에 잡히는 작은 물건이라 우리가 평소에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쌓이고 쌓이면 그 또한 지구에 해를 끼치는 쓰레기가 되겠지요. '조금이라도 지구에 피해를 덜 끼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한 환경 친화적인 펜이 여기 있습니다. 'DBA 98 pen'이라 불리는 이 펜은 뉴욕의 DBA 디자인 그룹에서 디자인하였는데요, 펜을 이루고 있는 물질의 98%가 생물 분해될 수 있는 소재라고 하니,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 못지않게 환경을 생각하는 기능적인 제품이지요. 'DBA 98 pen'의 롤러볼과, 펜촉을 제외한 뚜껑, 잉크저장통, 잉크는 모두 무독성으로 생물 분해되는 자연 친화적 소재인데다 감자로 만들어진 생체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는데 그 특별함이 .. 재미있는 재활용아트, 어떤 작품이 좋으세요? 재활용 아트를 소개해주는 외국의 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http://www.recyclart.org The art of recycling! 좀 둘러볼까요? ▲ Bus stop이 Bottle stop이 되었습니다. :) ▲ 새장으로 만든 근사한 조명기구와 햇빛 따라다니는 화분 ▲ 군침도는(?) 나비 날개 ▲ 훌륭한 야외 테이블!! ▲ 와인향 풍기는 의자 이외에도 매일 올라오는 많은 작품들은 네티즌들에 의해 냉정히(?)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이런 정크아트나 재활용제품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우선 우리들 집에서 각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재활용아트" 세계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환경도 생각하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면 .. 노숙인들을 위한 나홀로 이동 주택 만들기 오늘은 노숙인을 위한 나홀로 이동 주택 만들기 프로젝트 이야기입니다. 1. 노숙인들은 안녕한가? 한국 노숙인 숫자는 4,500여명. 그 중에서도 반이 넘는 노숙인들이 서울 하늘아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통계 문화가 자리 잡지 않아서 정부 통계자료에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노숙인 숫자는 더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의 노숙자와 빈민에 대한 국가법률센터 (National Law Center on Homelessness and Poverty) 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2002년 미국의 노숙자는 통계가 들쑥날쑥하지만 25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메머드급 금융위기로 불황에 빠진 지금, 그 숫자는 더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돈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숙인들.. 전기잡는 쥐 덫<: ~ 색깔만큼 앙증맞은 쥐 덫이 벽 스위치에 달려있군요. 이 앙증맞은 물건은 프랑스의 디자이너 josselin zaïgouche 가 디자인한 'switch me!' 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무심코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우리. 스위치를 누를 때, 불꽃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가 흐르게되므로 켰다, 껐다를 자주하면 전기 소모가 더 많이 일어난답니다. 이 스위치를 눌러 불이 켜지는 순간, 지구가 쥐 덫에 걸려 앗! 하고 아파할 것 만 같습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한 디자이너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 불을 꼭 켜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한번 더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쥐 덫을 벽 스위치에 옮겨둔 것이죠. 작지만, 임팩트있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전기잡는 녹색 쥐 덫!!! 굿 아이.. 이전 1 ···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