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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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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문자로 표현된 멸종위기 동물들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함께 수많은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무려 150여종의 동물이 멸종한다고 하고 있고, 내년 이맘때쯤엔 50,000여종의 동물이 자취를 감추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파벳을 외우듯이, 멸종위기에 쳐한 동물들을 항상 기억할 수 있다면, 그 동물들에 대한 위협도 조금은 줄어들텐데요. 이 포스터는 'red list with red fonts'라는 제목으로 2010 도쿄디자인위크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2010 도쿄디자인위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란 주제의 섹션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습니다. A는 Amur Leopard (아무르표범), B는 Polar Bear (북극곰), C는 Common Ch..
동물들이 홈리스(노숙자)가 된 이유?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Born Free'에서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동물들을 작품화(설치)해서 인간에게 말걸기를 시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세계야생동물기금이 ‘2010년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 10종’을 발표했지요. 호랑이 북극곰 태평양 바다코끼리 마젤란 펭귄 장수거북 청지느러미 참치 산 고릴라 왕나비 자바 코뿔소 자이언트 판다 기후변화(지구온난화)와 숲의 파괴, 무분별한 남획 등 인간의 욕망과 기술문명, 파괴성이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할 생물들을 멸종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인간이 어느 생물종보다 우월한 것일까요? 크리스토퍼 메인즌는 ' 우리는 야생지를 파헤치고 그 둘레에 울타리를 치면서 그것을 발전이라 부르는 세력이 우리를 무의미한 길로 이끌고 우리의 재능을 죽이며 내면의 삶을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