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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들을위한 친환경 신발! 꼼짝달싹 움직일 기세를 전혀 보이지 않던 동장군이 드디어 물러나고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어지는 계절 봄 입니다. 몸따로, 마음따로. 많은 여성분들, 꽃내음에 안절부절 마음이 싱숭거리실 텐데요. 봄을 타는 여성분들, 이런 봄 날엔 예쁜 구두 한 켤레를 사 신고, 폴짝폴짝 길을 걸어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슈즈 브랜드 하나를 소개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여성 슈즈 브랜드, NEUAURA - ANIMAL FRIENDLY, ECO FRIENDLY FOOTWEAR NEUAURA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아직은 낯선 동물 친화,즉 에코 슈즈 브랜드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론칭되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동물과 환경 그 어떤 것에도 불필요한 해침없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리고 무엇보다 ..
한국, 세계 식량전쟁에 무방비상태일까? 현재 대한민국 식량 자급률 25.3%. 그 중 쌀을 뺀 나머지의 식량 자급률 5%. 쌀 식량자급률 95%. 이 한편의 동영상으로 우리의 식량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국내에서 소비하는 식량의 공급량 중에서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양이 차지하는 비율을 일컫는 말, 식량 자급률. 알고계셨나요? 식량 자급률은 국내 농업생산이 국민의 식품 소비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가를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국민 경제지표이기도 합니다.. ▲ 2008년 기준 OECD 국가별 곡물 자급률 자료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사료용을 포함해 약 25%로, OECD 가입 30개국 가운데 27위에 해당하는 수치. 이는 지금까지의 수치 중 최저치이며, 하루 세 끼 중, 두 끼 이상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 ..
그림으로 보는 포장 생수의 비밀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물 하나 까지도 꼼꼼히 따져보고 마시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에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판매되는 포장생수를 사다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있죠. 그러나 이것은 모두 사람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때문이죠. 물론 시판되는 포장 생수는 일상생활에 굉장한 편리함을 줍니다. 하지만, 포장생수, 과연 100% 믿고 마셔도 될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전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깨끗한 물을 찾아 절실히 애쓰고 있습니다. 미국 그리고 그 밖의 나라들도 완벽하게 깨끗한 물을 마시기위해 수백만 달러씩 소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돗물보다 비슷한 수준의 물, 그리고 우리의 쓰레기장을, 썪는데 10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으로 채우는 포장생수에 엄청난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위에 소개해 ..
설탕먹는 핸드폰, 흔들면 충전되는 건전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일반 건전지는 약 300만개, 연간 10억개. 참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더군다나 건전지 내부에는 많은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함부로 버려지면 식수와 토양 등 환경에도 엄청난 오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전지와 충전장치들이 생활에 보편화된다면 환경뿐아니라 개인의 경제적 이익까지 도움이되지 않을까요? 1. 달콤~한 휴대폰 Treehugger 는 보는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한 휴대폰 컨셉디자인을 소개하였습니다. 바로 설탕의 힘으로 작동하는 휴대폰!! Daizi Zheng’의 휴대폰은 탄산음료같이 당성분이든 어떤 액체만 있다면 어디에서든지 작동해 통화를 할 수 있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기존 방식의 휴대폰 베터리는 환경오염때문에 쓰레기 처분에 있어서 많은..
식목일, 지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나무를 심어 주세요. 이제는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해진 지구의 환경문제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자신들이 마법사인 것처럼 단 한 번의 행동으로 환경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고자 하니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고 느끼는 것 아닐까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하나씩 모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변화를 일으킬 수 도 있는데 말이죠. ▲ 사진출처 플리커 오늘은 식목일, 바로 나무를 심는 아주 쉽고, 작은 일을 실천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한다면, 나무를 심으라고 환경단체나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모든 나무가 대기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없애주고, 심어서 자란 나무의 그늘이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도..
1년 365일,싱싱한 채소를 먹던 조선 임금 요즘은 추운 겨울에도 수박과 포도같은 여름 과일을 쉽게 맛 볼 수 있습니다. 아니 1년 365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죠. 우리가 이렇게 계절과 관계없이 사시사철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온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한사온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기후는 계절변화가 뚜렷해 겨울에는 채소생산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온실이 존재하기에, 우리들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죠. 폐하께서 통 음식을 드시지 못하니, 입맛을 돋울 봄채소를 준비하거라!!! : 이 추운 겨울에 봄채소를 준비하라시면 차라리 소인을 죽여 주십시요. 과연, 지금처럼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추운 겨울 봄채소를 구하라는 어명에 신하들은 발만 동동 굴러야 했었을까요? 절대 아니랍..
나무를 심는 사람들 프랑스의 대문호 장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몇 번을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중 하나입니다. 법정스님께서도 추천하셨던 책이구요. 한 그루의 나무를 시작으로 행복의 숲을 가꿔낸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늙은 양치기의 외로운 노력으로, 프로방스의 황무지가 새로운 숲으로 탄생합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 자연파괴와 전쟁 그러나 묵묵히 희망을 실천하는, 부피엥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려내 읽는 사람들의 모든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해주죠. 애니매이션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역시나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입니다. ▲ 감독: 프레데릭 백. 제작국가:캐나다. 88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앙시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산과들에 나무를. 그리고 우리의 마음엔 나무를 사..
진정한 미인은 그린 화장품을 바른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꽁꽁 얼었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눈을 뜨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이 되면, 긴 겨울 새롭게 태어나기위해 준비했던 새싹처럼, 사람의 피부도 새롭게 태어난답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기온과 황사, 한층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외부자극이 심한 요즘, 봄을 맞아 더 밝고 투명한 피부로 거리를 나서고 싶은 여성분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테지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봄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피부를 위한, 진정한 '환경' 미인으로 만들어 주는,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화장품 이야기 !!! 몇 년 사이 자연주의 화장품, 천연성분, 유기농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해왔죠. 그럼 진정한 에코 뷰티가 무엇인지, 또 어떤 화장품 브랜드가 에코뷰티를 잘 실천하는지 알아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