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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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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화분이야기 흙을 보기 힘든 삭막한 도시 생활. 앞 마당 텃밭이나 옥상정원 또는 방안 화분을 활용 간단한 먹을 거리나 식물을 재배하는 기쁨은 직접 해 보지 않고는 그 느낌을 체감할 수 없겠지요. 쿠바가 미국의 경제 봉쇄정책으로 식량 수입이 어려울 때 자구책으로 시작한 운동이 도시농업입니다. 자급 자족을 위한 먹을 거리 생산. 단순한 먹을 거리 넘어 환경에도 좋지요. 쿠바의 도시 농업은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유럽,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분. 보기는 좋은데 가꾸어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지런해야 지요.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흙을 만지게 해주고, 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처럼 더 좋은 교육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화분은 눈요기 화분입니다. 단순한 눈요기 감이 아니라 집..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제거한다? 검은 환경재앙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건. 멕시코 만 해저시추선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양의 기름이 유출되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기름띠는 미국 미시시피 강 하구로까지 이동하고 있어 주변 지역의 생태계와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생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출된 기름양은 애초 예상했던 양을 훨씬 더 초과해 미국 사상 최악의 환경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름이 번지고 있는 미시시피 삼각주와 루이지애나 주 해안 등은 최소 10곳의 야생동물보호구역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역 주민들 상당수가 새우 잡이와 굴 양식 등을 하고 있어 경제적 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제를 뿌리고, 유출된 기름을 해상에서 태우는 연소방법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역..
한 눈에 볼 수 있는 트위터 현황 웹 2.0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는 가장 중요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트위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수가 시나브로 늘어나고 있지요. 한국 포털에서도 토종 트위터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스마트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페이스북(Facebook)과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엄청난 가입자 숫자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이 스페이스의 경우 매주 2백 만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2009년 기준으로 가입자수 2억 5천만명. 월 순방문자 수만 3억 5천 만명. 또한 1초에 1개씩 새로운 블로그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렇..
운전 중에 통화하면 피봅니다?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 수는 2005년 기준으로 20억.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로 매년 150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 지구촌을 떠나고 있지요? 현대 기술문명의 쌍두마차 자동차와 휴대폰. 운행 중에 휴대폰 사용하다가 사고로 숨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자동차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 시키는 법률안을 통과 시키고 있습니다. 음주운전과 더불어 휴대폰운전은 사고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스피커 폰이나 블루트스를 이용한 휴대폰 사용은 대안이 아닙니다. 최근 인도의 한 광고회사에 조금 무시 무시한 공익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너무 엽기버전입니까? 운행 중에 휴대폰 사용은 자신의 운명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가 있습니다. ..
냉장고 얼음, 이제 쉽게 뽑으세요? 이번 여름은 무더위 공세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궁금을 넘어 걱정. 얼마나 긴 여름이 될지...... 오늘은 얼음 상자(얼음케이스,아이스 볼)이야기 입니다. 냉장고 덕택에 이제 손 쉽게 집에서 얼음을 얼려 먹을 수 있지요. 예전에는 뜨거운 여름날 손님이 방문해서 수박화채라도 해 먹는 날이면, 종종 걸음으로 얼음가게에 얼음을 사러 가덨 기억이 납니다. 동네마다 얼음집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머리보다 큰 얼음덩어리를 집으로 가져와서 송곳으로 깨서 먹었지요. 이제는 재래시장이나 어시장에 가야지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식품회사에서는 아예 포장 얼음을 생수처럼 팔고 있습니다. 냉장고 냉동실에 얼린 얼음. 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비틀어 주면 잘 빠지기도 하지만, 급한 마음에 서두르면, 얼음이 바닥에 떨어져 버리거나, 얼..
피부암 예방을 위한 포스트 잇 캠페인? 스위스 암재단에서 최근 이색 공익광고캠페인을 시작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스트 잇 맨(Post-It Man)'. 온 몸에 포스트 잇을 부착시켰습니다. 포스트 잇 맨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해변이나 정원에 등장해서 포스트 잇을 권합니다. 왜 내가 포스트 잇으로 무장했는지.... 포스트 잇에는 '우리의 피부를 위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수칙 3가지가 적혀있습니다. 1. 일광욕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바릅시다. 2. 자외선 차단 수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세요 3. 직사광선을 피하세요 아주 간단하지요. 최근 한국에서는 깻잎이나 양파 같은 채소를 많이 먹으면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건국대,서울대 공동연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층파괴로 피부암 발생 확..
원숭이 지구로 귀환해 보니?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최근 공개한 동영상(Space Monkey). 우주선을 따고 지구를 떠난 원숭이가 65년 후에 지구로 귀환하지만, 지구는 이미 폐허가 되어있습니다. 지구촌이 지금 이대로의 성장속도라면 65년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WWF는 어쩌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NPO에서 가장 온건한 환경단체 중에 하나지요. 하지만 WWF에서 만든 지구온난화와 환경을 생각하는 공익캠페인은 되새겨 볼 만합니다. * 자료출처:WWF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절망과 희망사이 '지구의 날'은 전등 한 번 끄는 날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지속적인 지구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하는가? 환경문제나 자연이 객체가 아니라 공존해야 할 가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요.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지구촌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슬라이드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가늠할 수 없는 지구의 현실. 일기예보가 아니라 일기보도가 되어버린 현실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매일 매일이 지구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지구촌 현장의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