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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팔자를 바꾸는 풍선 프로젝트! ESTOY AQUI 사람과 가장 친밀함은 나누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여러 동물 중에서도 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많은 사랑 받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버려지거나 길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무시와 학대를 당하는 유기견들도 있습니다. 풍선 하나로 유기견과 인간과의 친밀함을 회복한 '내가 여기 있어요 (ESTOY AQUI)'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2012년 기준, 대한민국에는 약 359만 세대에서 440만 마리의 애완견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460만 마리였던 2010년도의 기록에 비교하면 줄어든 수이지만, 여전히 많은 개가 가정에서 사람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주인에게 사랑을 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개들이 있는 반면에 버림은 받거나 집을 잃은 유기견의 수는 5만 9천 마리나 된다고 합니..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 Green Spot 미국 오하이오주의 주도는 콜럼버스시입니다.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콜럼버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시이름 자체를 콜럼버스라 지었죠. 콜럼버스시에서는 Green spot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친환경 콜럼버스 만들기 입니다.4-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상식을 높이는것이 그 미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터, 책자 등 다양한 인쇄물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은 3고지율 30%이상의 재생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는 다양한 인쇄물 중 하나인 녹색활동기입장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녹색활동과 그것이 환경에 좋은..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개츠비의 여정 한동안 위대한 개츠비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기존 번역서에 벗어나 소설가 김영하가 새롭게 번역본을 출판하기도 하고, 멋진 그래픽으로 새롭게 소설책의 표지를 장식한 개츠비가 서점에 진열되곤 했습니다.이보다 한참 전엔 무라카미 하루키가 상실의 시대에서 "개츠비를 세 번 읽은 사람과는 누구나 친구가 되어도 좋다"라고 하여 하루키의 많은 팬들이 위대한 개츠비를 읽기도 했지요. 그리고 그 열풍은 영화로도 불었습니다. 바로 물랑루즈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 '바즈 루어만'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나 위대한 개츠비를 개봉했었는데요. 개츠비와 데이지, 그들을 제 3의 눈으로 바라보는 닉의 모습, 개츠비의 저택과 파티장면을 화려한 영상으로 나타낸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소설로 읽고 영화로 보았던 개츠..
나만의 땅을 분양 받으세요 요즈음 생존을 위한 키트나 패키지 상품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Urban Survival Pack이라는 도시 생존 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생존 팩은 특별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디자이너 라이언 로마니즈(Ryan Romanes)는 도시 빈곤층 거주자들을 위한 생존 팩을 만들었습니다. 돈이 부족하고 땅이 없는 도시 사람들에게 화분을 제공해서 스스로 작물을 키워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 생존 팩으로 모두가 작은 땅을 분양 받은 셈이지요. 집이 없거나 작물을 키울 땅이 없더라도 누구나 공평하게 나만의 땅을 가질 수 있겠네요. 또 이 패키지는 단순히 씨앗을 심고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생존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용 패키지로도 사용할 수..
일상을 전시하는 비밀스런 박물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던진 신발, 태평양에서 건진 핸드폰, 누군가가 토해놓은 토사물 등이 전시되고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뉴욕의 화려하고 잘 알려진 다른 박물관들과는 달리 조금은 어둡고 지저분한 박물관인데요, 맨해튼 트라이베카(Tribeca) 지역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엘리베이터 박물관 "Museum"입니다. 허름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Museum이란 독특한 이름의 박물관으로 변신시킨 사람은 알렉스(Alex Kalman)와 레드버킷필름(Red Bucket Films)의 베니, 조쉬 형제(Benny and Josh Safdie)입니다. 이들은 제한된 공간을 활용할 좋은 방법을 찾다가 평범한 일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서 이러한 박물관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비밀스러운 박물관은 평일..
패션 명품의 지속가능성, MAIYET 우리가 입는 패션 브랜드의 옷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의 값싼 노동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있었던 방글라데시 다카 의류 공장 사고를 통해서도 열약한 노동자의 환경이 얘기되었는데요. 오늘은 세계 각지의 장인들과 연계하여 단순한 공예품을 패션 명품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지속가능한 패션 명품 브랜드, 'MAIYET'을 소개합니다. 저렴한 상품은 500달러에서 비싼 것은 10,000달러 가까이하는 이 명품브랜드의 이름은 MAIYET입니다. 절대 착하지 않을 것 같은 가격, 그저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처럼 보이는 MAIYET는 다른 명품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 차별화의 포인트는 바로 세계 각지의 장인들과 연계하여 공정한 과정을 통해 원재료를 구입하고, 상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공..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다? 가구를 구매하기 전 자신의 집에 직접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카달로그가 나와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웨덴의 조립식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증강현실 카달로그입니다. 가구를 고를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건 '우리집에 잘 어울릴까?'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즈 고민부터 시작해서 색깔, 소재 등 직접 공간에 대봐야 조화로운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건데,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바로 '증강현실'이 응용되어 가구 카달로그가 개발된 것인데요, '증강현실'이란,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증강현실 카달로그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데요, 가상 가구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가상..
페스티발과 캠핑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존하기! 긴 장마가 끝이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긴 장마가 끝났기에 곧 열릴 각종 여름 페스티발과 휴가가 더욱 즐거워지는 것이겠죠? 오늘은 각종 여름 휴가지와 캠핑장, 페스티발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감자전분 우비! I WAS A POTATO~ 여름철 불청객, 소나기. 축제나 스포츠 경기, 야외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소나기를 만나면 정말 막막하죠. 우산을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흥겨움을 깨고 공연을 중단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대부분 일회용 비닐 우비를 꺼내 입곤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우비를 벗어두고 가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그 쓰..